[단독] 하지원, '나무는 서서 죽는다' 여주인공 낙점…2년 만의 안방 컴백

단독 하지원, '나무는 서서 죽는다' 여주인공 낙점…2년 만의 안방 컴백

2022.04.22. 오후 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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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하지원 씨가 새 드라마 '나무는 서서 죽는다' 여주인공으로 낙점됐다.

오늘(22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하지원 씨는 최근 KBS 2TV 새 드라마 '나무는 서서 죽는다(연출 윤상호·극본 조성걸)' 여주인공 '세연' 역할을 제안받고 출연을 확정했다.

'나무는 서서 죽는다'는 북에서 온 시한부 할머니의 마지막 소원을 이뤄주기 위해 귀순한 손자를 연기하는 한 남자의 연극에 얽힌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하지원 씨는 1996년 KBS 드라마 '신세대보고-어른들은 몰라요 로 데뷔했으며 드라마 '다모', '발리에서 생긴 일', '황진이', '시크릿 가든', '기황후', '병원선', '초콜릿', 영화 '해운대', '코리아'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넓은 스펙트럼을 쌓아왔다.

지난 2020년 JTBC '초콜릿', 2021년 '드라마월드'에 출연했으며, 약 2년 만에 안방극장에 컴백하게 됐다. 작품에서 다채로운 캐릭터 소화력과 흡인력 있는 연기로 사랑받아온 만큼, 이번 작품을 통해 새로운 인생작을 쓸지에 관심이 쏠린다.


[사진출처 = OSEN]

YTN 강내리 (nrk@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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