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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엄기준 씨가 '펜트하우스'를 함께 한 김순옥 작가·주동민 PD와 다시 만난다.
오늘(26일) YTN Star 취재 결과, 엄기준 씨는 김순옥 작가가 집필하고 주동민 PD가 연출하는 SBS 새 드라마 '7인의 탈출'에 캐스팅됐다. '7인의 탈출'은 7명의 주인공을 중심으로 돌아가는 이야기로, 구체적인 스토리라인은 철저히 비밀에 부친 채 극비리 제작에 들어갔다.
'7인의 탈출'은 김순옥 작가와 주동민 PD가 '펜트하우스' 시리즈 이후 다시 뭉친 작품이다. 여기에 여기에 '펜트하우스'에서 주단태 역할을 맡아 광기 어린 열연으로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켰던 엄기준이 합세하면서 다시 한번 영광을 재현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엄기준 씨는 1995년 연극 '리챠드 3세'로 데뷔했으며, 드라마 '그들이 사는 세상', '여인의 향기', '유령', '피고인' 등에 출연했다. '펜트하우스'로 지난 2020년 SBS 연기대상 중장편드라마부문 남자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했다.
[사진출처 = OSEN]
YTN 강내리 (nrk@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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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인의 탈출'은 김순옥 작가와 주동민 PD가 '펜트하우스' 시리즈 이후 다시 뭉친 작품이다. 여기에 여기에 '펜트하우스'에서 주단태 역할을 맡아 광기 어린 열연으로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켰던 엄기준이 합세하면서 다시 한번 영광을 재현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엄기준 씨는 1995년 연극 '리챠드 3세'로 데뷔했으며, 드라마 '그들이 사는 세상', '여인의 향기', '유령', '피고인' 등에 출연했다. '펜트하우스'로 지난 2020년 SBS 연기대상 중장편드라마부문 남자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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