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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트하우스' 열풍을 이끌었던 김순옥 작가와 주동민 PD가 새 작품을 함께 만든다. 주연으로는 배우 엄기준 씨, 황정음 씨가 낙점됐다.
오늘(26일) YTN Star 취재 결과, 김순옥 작가와 주동민 PD는 SBS 새 드라마 '7인의 탈출'을 함께 만든다. 7명의 주인공을 중심으로 돌아가는 이야기로, 구체적인 스토리라인은 철저히 비밀에 부친 채 극비리 제작에 들어갔다.
드라마 '황후의 품격'에 이어 '펜트하우스'로 함께 호흡을 맞춘 김순옥 작가와 주동민 PD가 다시 만나 기대를 모은다. 특히 지난해 9월 시즌3로 완결된 '펜트하우스'는 최고 30%에 육박하는 시청률을 기록하며 신드롬을 일으켰다.
여주인공 김소연 씨가 지난해 SBS 연기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한 것을 비롯해 '펜트하우스'가 연말 시상식을 휩쓸다시피 했다. 또 기성 배우들에게는 제2의 전성기를 가져다줬고, 신예들에게는 강렬한 눈도장을 찍게 했다.
'7인의 탈출' 주인공으로는 배우 엄기준 씨, 황정음 씨가 낙점됐다. 엄기준 씨는 '펜트하우스'에서 최고의 빌런 '주단태' 역을 맡아 광기 어린 열연으로 주목받았다. 이에 김순옥 작가·주동민 PD의 신작에 든든한 힘을 보탤 것으로 기대된다.
황정음 씨는 대표적인 열일의 아이콘이자, 아이돌에서 연기자로 전향해 성공적으로 자리잡은 여배우다. 드라마 '쌍갑포차'에 이어 '그놈이 그놈이다'에 연달아 출연한 뒤 둘째를 출산했던 그는 빠르게 차기작을 결정지으며 여전한 연기 열정을 보여줬다.
황정음 씨와 엄기준 씨가 한 작품에서 만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기에 더욱 기대가 쏠린다. 두 사람 모두 다수의 작품을 통해 탁월한 연기력과 상대 배우와의 케미를 보여준 바 있기에 이번 '7인의 호흡'에서 맞출 호흡에도 이목이 집중된다.
[사진출처 = OSEN]
YTN 강내리 (nrk@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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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6일) YTN Star 취재 결과, 김순옥 작가와 주동민 PD는 SBS 새 드라마 '7인의 탈출'을 함께 만든다. 7명의 주인공을 중심으로 돌아가는 이야기로, 구체적인 스토리라인은 철저히 비밀에 부친 채 극비리 제작에 들어갔다.
드라마 '황후의 품격'에 이어 '펜트하우스'로 함께 호흡을 맞춘 김순옥 작가와 주동민 PD가 다시 만나 기대를 모은다. 특히 지난해 9월 시즌3로 완결된 '펜트하우스'는 최고 30%에 육박하는 시청률을 기록하며 신드롬을 일으켰다.
여주인공 김소연 씨가 지난해 SBS 연기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한 것을 비롯해 '펜트하우스'가 연말 시상식을 휩쓸다시피 했다. 또 기성 배우들에게는 제2의 전성기를 가져다줬고, 신예들에게는 강렬한 눈도장을 찍게 했다.
'7인의 탈출' 주인공으로는 배우 엄기준 씨, 황정음 씨가 낙점됐다. 엄기준 씨는 '펜트하우스'에서 최고의 빌런 '주단태' 역을 맡아 광기 어린 열연으로 주목받았다. 이에 김순옥 작가·주동민 PD의 신작에 든든한 힘을 보탤 것으로 기대된다.
황정음 씨는 대표적인 열일의 아이콘이자, 아이돌에서 연기자로 전향해 성공적으로 자리잡은 여배우다. 드라마 '쌍갑포차'에 이어 '그놈이 그놈이다'에 연달아 출연한 뒤 둘째를 출산했던 그는 빠르게 차기작을 결정지으며 여전한 연기 열정을 보여줬다.
황정음 씨와 엄기준 씨가 한 작품에서 만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기에 더욱 기대가 쏠린다. 두 사람 모두 다수의 작품을 통해 탁월한 연기력과 상대 배우와의 케미를 보여준 바 있기에 이번 '7인의 호흡'에서 맞출 호흡에도 이목이 집중된다.
[사진출처 =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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