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황정음→윤종훈, 김순옥X주동민 신작 출격…믿고 보는 '작감배' 조합 탄생(종합)

단독 황정음→윤종훈, 김순옥X주동민 신작 출격…믿고 보는 '작감배' 조합 탄생(종합)

2022.04.27. 오후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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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감배(작가+감독+배우)' 조합만으로 흥행 불패신화 예약이다. 김순옥 작가와 주동민 PD의 신작에 배우 황정음 씨, 엄기준 씨, 신은경 씨 그리고 윤종훈 씨가 출연을 확정했다.

오늘(27일) YTN Star 취재를 종합하면, '펜트하우스' 시리즈를 히트시켰던 김순옥 작가와 주동민 PD는 SBS 새 드라마 '7인의 탈출'을 함께 만든다. 구체적인 스토리라인은 철저히 비밀에 부치고 있으나,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 주인공 7인을 중심으로 극이 전개된다.

김순옥 작가와 주동민 PD는 드라마 '황후의 품격'에 이어 '펜트하우스' 시리즈를 성공시키면서 믿고 보는 작가·감독 조합으로 자리 잡았다. 김순옥 작가는 한번 보면 멈출 수 없는 마력의 필력, 주동민 PD는 고급스러운 연출력으로 성공신화를 함께 이뤄냈다.

'펜트하우스'는 여러 명의 공동 주연을 내세우면서 더욱 다채로운 스토리를 그려낸 점이 드라마의 성공 요인 중 하나로 꼽히기도 했다. 기성 배우들에게는 제2의 전성기를 가져다줬고, 신예들에게는 제대로 눈도장을 찍을 기회를 선사했다.

'7인의 탈출'에도 다수의 주연이 등장할 예정인 가운데, '펜트하우스'를 함께 했던 배우 엄기준 씨, 신은경 씨, 윤종훈 씨가 출연을 확정 지었다. 특히 신은경 씨는 '황후의 품격', '펜트하우스'에 이은 출연 확정이라 또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을 모은다.

여기에 '열일의 아이콘' 황정음 씨도 합류해 기대를 더한다. 걸그룹 '슈가' 출신으로, 연기자 전향 후 자신만의 독보적인 색채를 보여주며 배우로서 확실히 자리 잡은 황정음 씨. 다작하는 배우로도 유명한 그는 '7인의 탈출'로 열일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사진출처 = OSEN]

YTN 강내리 (nrk@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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