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이슈] 엑소 찬열 측, 손가락 욕설 루머에 "허위사실...강경대응"

[Y이슈] 엑소 찬열 측, 손가락 욕설 루머에 "허위사실...강경대응"

2022.04.28. 오전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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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이슈] 엑소 찬열 측, 손가락 욕설 루머에 "허위사실...강경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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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엑소의 찬열 씨 측이 운전 도중 여성 오토바이 운전자를 위협했다는 의혹에 강경대응을 예고했다.

지난 27일 찬열 씨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해당 영상 속 인물은 찬열이 아니고 차량도 찬열 소유 차량과 다르다"며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 강경대응 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26일 한 유명 바이크 유튜버는 채널S '진격의 할매'에 출연해 "외제차가 위협 운전을 해서 피했더니 손가락 욕을 하더라"며 "신호 대기로 잠깐 서길래 왜 욕을 한 건지 물어 보려고 창문을 두들겼더니 얼굴을 가리고 계속 손가락 욕을 하더라"고 주장했다. 이어 "아이돌이다. 이름이 내 입으로 나오는 순간에 매장당할 수도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Y이슈] 엑소 찬열 측, 손가락 욕설 루머에 "허위사실...강경대응"

방송 이후 바이크 유튜버가 지난 달 직접 올렸던 유튜브 영상이 온라인상에서 다시 화제를 모았다. 영상에는 상대 운전자가 옷으로 얼굴을 가린 채 유튜버를 향해 손가락으로 욕설하는 장면이 고스란히 담겨 있었다. 유튜버는 가해자를 특정하지는 않았지만 차종과 손 모양, 타투, 반려동물 등의 단서를 함께 언급했다.

누리꾼들은 단서를 모아 가해자의 정체를 찾아 나섰고, 엑소 찬열 씨를 연상케 하는 댓글이 다수 등장했다.

한편 찬열 씨는 현재 군 복무 중이며, 오는 9월 28일 전역 예정이다.

[사진=오센, 채널S '진격의 할매']

YTN 공영주 (gj920@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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