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 스트레인지’ 베네딕트 컴버배치 “한국 영화 꼭 참여해보고 싶어”

‘닥터 스트레인지’ 베네딕트 컴버배치 “한국 영화 꼭 참여해보고 싶어”

2022.05.02. 오전 10:30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닥터 스트레인지’ 베네딕트 컴버배치 “한국 영화 꼭 참여해보고 싶어”
AD
6년 만에 ‘닥터 스트레인지’ 솔로 무비의 후속편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으로 돌아온 배우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한국 영화 출연에 대한 희망을 전했다.

2일 오전 10시 마블의 새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 화상 기자 간담회가 온라인을 통해 진행됐다. 화상 기자 간담회에는 ‘닥터 스트레인지’의 주인공인 배우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참석했다. 당초 배우 엘리자베스 올슨 역시 참석을 예고했지만, 갑작스러운 건강상의 이유로 참석하지 못했다.

오는 4일 전 세계 동시 개봉을 앞둔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는 MCU 사상 최초로 끝없이 펼쳐지는 차원의 균열과 뒤엉킨 시공간을 그린 수퍼내추럴 스릴러 블록버스터 영화다. 지난 2016년 개봉한 ‘닥터 스트레인지’ 이후 6년 만에 후속편이다.

‘닥터 스트레인지’ 베네딕트 컴버배치 “한국 영화 꼭 참여해보고 싶어”

이날 베네딕트 컴버배치는 “개인적으로 한국 영화의 팬이다. 한국 영화계는 세계 최고의 감독과 배우들이 있다. 영화 산업에서 한국 영화는 무척 중요하다. 기회가 주어진다면 한국 영화에 꼭 참여해보고 싶다”라며 한국 영화에 출연하고 싶다는 마음을 전했다.

이어 그는 “저의 팬 여러분과 MCU 팬들에게 항상 감사하다. 6년이라는 시간이 지나고 두 번째 영화로 돌아와서 흥분감을 감출 수 없다. MCU의 새로운 챕터를 여는 관문과 같은 영화이기 때문에 기대하셔도 좋다”라고 말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전하기도 했다.

[사진 제공 =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YTN 김성현 (jamkim@ytnplus.co.kr)

* YTN star에서는 연예인 및 연예계 종사자들과 관련된 제보를 받습니다.
press@ytnplus.co.kr/ winter@ytnplus.co.kr로 언제든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