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할 게 있다"...'놀면 뭐하니', 지나친 간접 광고→방심위, '주의' 제재

"소개할 게 있다"...'놀면 뭐하니', 지나친 간접 광고→방심위, '주의' 제재

2022.05.06. 오전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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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할 게 있다"...'놀면 뭐하니', 지나친 간접 광고→방심위, '주의' 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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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가 간접광고 논란 타격을 맞았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심위)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방송심의소위원회가 열려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 안건 심의를 진행했다. 여기서 놀면 뭐하니?'는 지난해 12월 방송분 중 LG전자의 롤러블TV 간접광고 위반 관련, '주의' 의결을 받았다.

이와 관련해 회의에 참석한 전진수 MBC 예능본부 예능1센터장은 간접광고 위반과 관련해서 모든 잘못을 인정하며 "방송심의 관련 규정을 제대로 준수하지 못한 부분이 너무 크기 때문에 따로 더 추가로 말씀드릴 내용은 없다"고 사과했다.

당시 방송분에서 '놀면 뭐하니?' 출연진은 "우리가 소개할 게 있지 않나"라며 해당 제품의 특장점을 소개했다. 멤버 이미주 씨는 "우와 짱이다"라고 말했고 정준하 씨는 "얇기는 얼마나 얇은 거냐"고 말했다. 또 유재석 씨는 "이거 올라오는 거냐. 돌돌 말리는 거 아니냐"며 감탄했다.

[사진제공 = MBC]

YTN 지승훈 (gshn@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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