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조 월드스타' 故 강수연, 영면...오늘(8일)부터 빈소 조문

'원조 월드스타' 故 강수연, 영면...오늘(8일)부터 빈소 조문

2022.05.08. 오전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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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조 월드스타' 故 강수연, 영면...오늘(8일)부터 빈소 조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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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배우 故 강수연 씨의 빈소가 8일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강수연 씨는 지난 5일 오후 5시 48분 서울 압구정동 자택에서 통증을 호소하다 가족의 신고로 출동한 119구조대에 의해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이에 심폐소생술(CPR)을 받으며 즉시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의식을 되찾지 못했다.

이후 고인은 지난 7일 오후 3시쯤 별세했다. 빈소 조문은 8일부터 가능하며 발인은 11일이다.

1969년 아역으로 데뷔한 고인은 임권택 감독의 영화 ‘씨받이’(1987)로 베니스 국제 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故 강수연 씨는 연상호 감독의 신작 '정이'로 9년 만의 영화 복귀를 앞두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제공 = 강수연 배우 장례위원회]

YTN 지승훈 (gshn@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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