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진영, 아파트 화재로 긴급대피 "잠옷 바람에 강아지만 안고 나와"

권진영, 아파트 화재로 긴급대피 "잠옷 바람에 강아지만 안고 나와"

2022.05.08. 오후 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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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진영, 아파트 화재로 긴급대피 "잠옷 바람에 강아지만 안고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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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권진영 씨가 거주중인 아파트 화재로 긴급 대피했다.

8일 권진영 씨는 자신의 SNS를 통해 "우리동 윗윗윗층에 불이 났었어요…소방차 다섯대에 경찰차까지, 잠옷 바람으로 강아지만 안고 뛰쳐나갔었어요"라며 화재로 인한 아찔했던 순간을 알렸다.

이어 "입주민들 모두 떨었던 밤이었습니다. 공동 주택이니 더더더 조심해야겠어요~ 자나 깨나 불조심. 완전공감"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권진영 씨는 "#어젯밤 #어젯밤이야기 #불조심 #소방관 #감사합니다 #권진영"이라고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한편 권진영 씨는 2002년 KBS 17기 공채 개그맨 출신으로 '개그콘서트'에서 박준형, 김다래와 우비 삼남매로 활약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2016년 4세 연하의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했다.

[사진출처 = 권진영 SNS]

YTN 지승훈 (gshn@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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