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슈스뉴스] '대배우' 송강호, 퇴근도 미뤄가며 아이유에게 전한 말은?

[오늘의 슈스뉴스] '대배우' 송강호, 퇴근도 미뤄가며 아이유에게 전한 말은?

2022.05.10. 오후 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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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브로커’를 통해 배우 송강호 씨와 연기 호흡을 맞춘 이지은 씨가 함께한 소감을 전했다.

10일 오전 10시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브로커’의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보고회는 연출을 맡은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화상 연결로 함께 했으며 배우 송강호 씨, 강동원 씨, 이지은(아이유) 씨, 이주영 씨 등 주연 배우가 함께 했다.

제75회 칸 국제영화제 경쟁 부문 공식 초청작 ‘브로커’는 베이비 박스를 둘러싸고 관계를 맺게 된 이들의 예기치 못한 특별한 여정을 그린 영화다.

‘브로커’는 영화 ‘어느 가족’으로 제71회 칸 국제영화제 최고 영예인 황금종려상을 수상 하고 통산 8번째 칸 국제영화제 진출의 쾌거를 기록한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첫 한국 영화 연출작으로 충무로 대표 배우들이 의기투합해 전 세계 관객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날 이지은 씨는 “송강호 선배님이 퇴근을 하셔도 되는 상황에서 바로 가시지 않고 제 장면에 대한 칭찬을 남겨 주신 적이 있다, 코멘트를 남겨주신 뒤 차가 멀어지는 모습이 내게는 마치 영화 속 한 장면 같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기분이 너무 좋아 부모님께도 (칭찬을 들었다고) 자랑했다”라고 덧붙였다.

힘 있는 스토리텔링과 섬세한 연출로 전 세계를 사로잡아 온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브로커’는 오는 5월 17일부터 28일까지 개최되는 제75회 프랑스 칸 국제영화제에서 최초로 공개된다. 국내 개봉은 오는 6월 8일이다.

YTN 전용호 PD (yhjeon95@ytnplus.co.kr)
YTN 김성현 기자 (jamkim@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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