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민과 열애…김준호 "'돌싱포맨' 곧 빠지기로"

♥김지민과 열애…김준호 "'돌싱포맨' 곧 빠지기로"

2022.05.11. 오전 09:40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김지민과 열애…김준호 "'돌싱포맨' 곧 빠지기로"
AD
개그맨 김준호 씨가 '돌싱포맨' 싱글들의 부러움을 샀다.

10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서 탁재훈 씨, 이상민 씨, 임원희 씨와 배우 정준호 씨, 최대철 씨를 초대해 솔직하고 담백한 이야기로 남다른 케미를 발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준호 씨는 한층 훈훈해진 비주얼로 관심을 받자 "살 좀 빼고 있다"며 뽐냈다. 이에 이상민 씨는 "잘 생겨 보인다"며 부러움을 표했다. 김준호 씨는 탁재훈 씨, 임원희 씨에게 외모 컨설팅(?)까지 해줬다.

정준호 씨와 최대철 씨까지 깜짝 손님으로 등장해 활력을 더했다. 정준호 씨는 '돌싱포맨' 멤버들의 지갑만 보고 가장 돈이 많을 것 같은 사람이 누구일 것 같은지를 묻는 질문에 김준호 씨를 꼽았다. 정준호 씨는 최근 김준호 씨가 공개 열애를 시작한 것을 언급, 가장 돈을 많이 가지고 다닐 것 같다고 말했다. 갑작스러운 답변에 김준호 씨는 수줍어하며 '사랑꾼' 면모를 드러내 웃음을 안겼다.

또한 김준호 씨는 최근 온라인상에서 퍼지고 있다는 뜨거운 논쟁 덕분에 다시 한 번 중심에 섰다. 이상민 씨는 "미래를 알 수 있는 능력이 생겼고, 재혼을 앞둔 준호가 다시 '돌싱'이 되는 미래를 안다면?"이라고 운을 뗐다. 그러자 김준호 씨는 "왜 재수 없는 소리를 하느냐"면서 "예를 왜 그렇게 드는 거냐"고 발끈했다.

더불어 정준호 씨는 "(김)준호의 인생이 앞으로 어떻게 될지 아무도 모른다"고, 탁재훈 씨는 "준호가 '돌싱포맨'을 오래할 것 같다"고 짓궂은 농담을 건넸지만, 김준호 씨는 "지루하다. 곧 나는 곧 빠지기로 했다"며 확고한 돌싱 탈출 의지를 드러냈다.

[사진 =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YTN 오지원 (bluejiwon@ytnplus.co.kr)

* YTN star에서는 연예인 및 연예계 종사자들과 관련된 제보를 받습니다.
press@ytnplus.co.kr/ winter@ytnplus.co.kr로 언제든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