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살자" 지연수·일라이 '우이혼2'서 재결합하나...놀이동산도 함께?

"같이 살자" 지연수·일라이 '우이혼2'서 재결합하나...놀이동산도 함께?

2022.05.11. 오전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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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지연수 씨가 그룹 유키스 출신 전 남편 일라이 씨와 이혼 2년 만에 한 집에서 산다.

지난 10일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2'(이하 우이혼2)는 '다시 같이 살아보자, 우리'라는 제목의 예고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지연수 씨는 조심스레 "방 하나를 내줄 테니 같이 살래?"라고 제안했다. 일라이 씨는 웃으면서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어 "새로 시작하는 세 식구, 다시 같이 살기로 했다"라는 자막과 함께 일라이, 지연수 씨와 아들 민수 군이 함께 지내는 모습이 나왔다.

민수 군은 해맑게 웃으면서 "너무 재밌다. 아빠가 우리 집에서 평생 살면 좋겠다"라고 하자 일라이 씨는 "정말? 약속할게"라고 말하기도 했다.

지연수와 일라이 씨는 웨딩 사진이 담긴 앨범을 보면서 옛 추억을 회상하기도 했다. 또 서로를 마주 보며 "싸우지 말자", "진짜로 싸우지 말자"고 다짐하는 모습이 그려져 재결합 여부에 관심이 모아진다.

같은 날 지연수 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3월엔 OO월드, 4월엔 OO랜드. 즐거운 시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민수 군과 놀이동산에서 즐거운 한 때를 보내고 있는 지연수 씨 모습이 담겼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최근 '우이혼2'를 봐서 인지 "일라이가 찍어주셨나 보다", "세 가족 앞으로 행복하길 바란다", "항상 응원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거 기억하길", "우와 세 식구 함께인가 보다"라고 추측했다.

한편 지연수, 일라이 씨는 11살 연상연하 커플로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지난 2014년 결혼했다. 슬하에 아들 민수 군을 두었지만 5년 만에 이혼했다. 현재 민수 군은 지연수 씨가 양육하고 있다.

[사진=TV조선, 지연수 SNS]


YTN 공영주 (gj920@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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