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산’ 황지영 PD, 김종국·지현우와 새 예능 론칭

MBC ‘나 혼자 산다’를 이끌었던 황지영 PD가 김종국, 지현우 씨와 손을 잡고 새 예능으로 돌아온다.

11일 한 매체는 황지영 PD가 새 예능 ‘도포자락 휘날리며’(가제)를 준비 중이며 올해 중 방송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더해 출연자로는 김종국, 지현우 씨가 확정됐다고 덧붙였다.

황지영 PD는 YTN star에 “새 예능을 론칭하는 것을 만자. 아직까지 미정인 부분이 많다”고 말을 아꼈다. 또한, 다른 관계자는 “우선 김종국 씨와 지현우 씨가 출연하는 것은 맞다”고 귀띔했다.

한편, 황지영 PD는 ‘나 혼자 산다’를 연출하면서 2017년부터 2019년에 이르기까지 올해의 예능 프로그램상을 받으며 프로그램의 최전성기를 이끌었다.

[사진제공=OSEN]

YTN 곽현수 (abroad@ytnplu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