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애로부부' 내달 종영...마라맛 토크쇼 사라진다

단독 '애로부부' 내달 종영...마라맛 토크쇼 사라진다

2022.05.12. 오전 08:30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단독] '애로부부' 내달 종영...마라맛 토크쇼 사라진다
AD
예능 '애로부부'가 막을 내린다.

오늘(12일) YTN star 취재 결과 채널A, ENA채널의 공동제작 예능 프로그램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이하 애로부부)가 다음 달 종영 후 재정비에 나선다.

지난 2020년 첫 방송한 '애로부부'는 19금 부부 토크쇼로 예능의 새 지평을 열었다. 뜨거운 '에로'는 사라지고 웬수 같은 '애로'만 남은 부부들을 위한 '앞담화 토크쇼'다. 순한맛 예능들 속 솔직하고 대담한 마라맛 예능으로 주목 받았다.

1부 '애로드라마'에서는 드라마보다 더 막장인 스토리의 실제 이혼 사례들을 소개했다. 2부 '속터뷰'에서는 의뢰인 부부가 직접 출연해 부부 고민을 터놓으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패널로는 방송인 최화정, 홍진경, 송진우, 장영란 씨와 의사 겸 방송인 양재진 씨가 출연해 사연에 함께 울고 웃었다.

[사진=채널A, ENA채널 '애로부부' 방송화면]


YTN 공영주 (gj920@ytnplus.co.kr)

* YTN star에서는 연예인 및 연예계 종사자들과 관련된 제보를 받습니다.
press@ytnplus.co.kr/ winter@ytnplus.co.kr로 언제든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