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이혼2’ 일라이·지연수 재결합 청신호…“왜 자꾸 스킨십 하려 하나?”

‘우이혼2’ 일라이·지연수 재결합 청신호…“왜 자꾸 스킨십 하려 하나?”

2022.05.13. 오후 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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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이혼2’ 일라이·지연수 재결합 청신호…“왜 자꾸 스킨십 하려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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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이혼했어요2’ 일라이, 지연수 씨가 세 가족의 NEW 보금자리를 공개했다.

TV CHOSUN 리얼 타임 드라마 ‘우리 이혼했어요2(이하 우이혼2)’는 재결합이 목적이 아닌, 좋은 친구 관계로 지낼 수 있다는 새로운 관계에 대한 가능성을 제시하는, 기존에 볼 수 없던 ‘이혼 그 이후의 부부관계’를 다루는 리얼 타임 드라마다.

13일 밤 10시 방송되는 ‘우이혼2’ 6회에서는 지난주 전남편 앞에서 수영복 자태를 뽐내며 화제의 중심으로 우뚝 선 지연수 씨와 일라이 씨의 다음 이야기가 펼쳐진다.

먼저 춘천 여행 2번째 날, 지연수 씨는 종잇장 몸매가 돋보이는 수영복 차림으로 등장했고 일라이 씨는 함박웃음을 지어 보이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드리웠다. 이어 미묘한 설렘 속 두 사람이 물놀이를 즐긴 가운데, 일라이 씨가 미국에 계신 부모님의 연락을 받고 표정이 굳어지는 모습으로 위기감을 조성했다.

무엇보다 일라이 씨는 드라마 ‘신사와 아가씨’의 열혈 애청자인 지연수 씨를 위해 촬영장 데이트를 준비, 눈길을 끌었다. 지연수 씨는 드라마 촬영지였던 수목원에 들어서자 팬심을 드러내며 신나했고, 이를 흐뭇하게 바라보던 일라이 씨는 갑자기 지연수의 손을 덥석 잡아 지연수 씨를 당황케 했다. “왜 자꾸 나랑 스킨십을 하려고 하냐?”라며 지연수 씨가 일라이 씨에게 진심을 물어보면서 일라이의 대답이 무엇일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데이트 후 인근 브런치 카페로 향한 두 사람은 지연수 씨의 뜻밖의 제안으로 반전을 일으켰다. 지연수 씨가 “이사 가면 방 하나 내줄 테니 월세 내고 살래?”라며 예상치 못한 질문을 건네 일라이 씨를 놀라게 했던 것. 특히 재결합을 결정하기 전 일라이 씨의 본 모습을 확인하고 싶다는 지연수 씨의 말에 일라이 씨가 임시 합가 제안을 수락, 두 사람이 2년 만에 한집에 살게 되면서 재결합에 청신호가 켜진 것일지 호기심을 자아냈다.

[사진=TV CHOSUN ‘우리 이혼했어요2’]

YTN 곽현수 (abroad@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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