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담비, 공효진·정려원 불화설 간접 부인 "터무니없는 말…오해 없으시길"

손담비, 공효진·정려원 불화설 간접 부인 "터무니없는 말…오해 없으시길"

2022.05.15. 오전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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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담비, 공효진·정려원 불화설 간접 부인 "터무니없는 말…오해 없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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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손담비 씨가 연예계 절친들과의 불화설을 간접적으로 부인했다.

손담비 씨는 오늘(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결혼식에 와주신 사랑하는 사람들 너무 고마워요. 정말 행복한 하루였어요. 그리고 이렇게 좋은 날에 터무니 없는 말이 너무 많아서요. 전혀 사실이 아니니까 오해 없으시길. 행복하게 잘살게요"라고 썼다.

이는 지난 13일 결혼식 이후 불거진 절친 공효진 씨, 정려원 씨 등과의 불화설을 간접 부인한 것으로 보인다. 손담비 씨의 결혼식 이후 일각에서는 연예계 대표 절친으로 소문난 이들이 결혼식에 참석하지 않았다며 '손절설', '절교설' 등을 주장했다.

정려원 씨는 '나혼자 산다'에서 "친구들끼리 생일마다 콘셉트를 정해 하고 있다"며 모임을 언급했고, 공효진 씨, 정려원 씨가 손담비 씨의 집에서 '인테리어 전문가' 임수미 씨의 깜짝 파티를 꾸미는 등의 에피소드가 공개된 적도 있다.

한편 손담비 씨와 이규혁 씨는 지난 13일 오후 서울의 한 호텔에서 웨딩마치를 울렸다. 주례 없이 진행된 이날 결혼식의 사회는 이규혁 씨와 의리를 자랑하는 이동근 KBS N 스포츠 아나운서가 맡았고, 축가는 가수 싸이 씨와 2AM의 멤버 조권·임슬옹 씨가 불렀다.

손담비 씨와 이규혁 씨는 10년을 돌아 다시 찾은 사랑의 결실로 큰 화제를 모았다. 두 사람은 지난 2011년 SBS 예능프로그램 '키스 앤 크라이'에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고, 오랜 시간 친한 선후배 사이로 지내오다 지난해 결혼을 전제로 교제를 시작했다.

[사진출처 = 손담비 인스타그램]

YTN 강내리 (nrk@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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