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Y피플] '음주운전' 김새론, 연기 행보 적신호?

실시간 주요뉴스

[Y피플] '음주운전' 김새론, 연기 행보 적신호?
아역배우 출신 김새론 씨가 음주운전으로 경찰에 적발돼 충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그의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

김새론 씨는 2000년생으로 올해 23세의 배우다. 그는 2001년 잡지 '앙팡' 표지로 연예계에 데뷔해 2009년 영화 '여행자'로 스크린에 얼굴을 비추기 시작했다. 매우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 뿜어져 나오는 묘한 매력과 표정으로 업계의 주목을 받기에 충분했다. 특히 영화 '여행자'에는 높은 경쟁률을 뚫고 캐스팅돼 시선을 모았고 아역배우 답지 않은 섬세한 내면 연기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후 김새론 씨를 각인시켰던 건 단연, 영화 '아저씨'다. 배우 원빈 씨와 함께 호흡하며 확실하게 얼굴 도장을 찍었으며 대중에게 자신의 이름을 알리는 결정적 계기가 됐다. 당시 그는 10살에 불과했다.

어린 아역 배우임에도 불구 김새론 씨는 6편의 청소년 관람불가 영화에 출연하며 이례적인 행보를 걸었다. 영화의 전체적인 분위기 때문일까. 김새론 씨의 연기는 어린 아이의 순수함보다는 진지함과 무게감으로 가득했다.

이후 김새론 씨는 지난 2018년까지 2015년을 제외하고 매해 영화를 찍으며 배우로서 올곧게 성장해왔다. 2015년 같은 경우, 3편의 드라마를 찍으며 바쁜 시기를 보냈다.

[Y피플] '음주운전' 김새론, 연기 행보 적신호?

김새론 씨는 올해 드라마 '트롤리'(SBS), '사냥개들'(넷플릭스) 등에 출연을 예고하며 활발한 연기 활동을 예고했다. 또 그는 지난해 연말 시상식에서 '드라마 스페셜 TV시네마 여자 부문'을 수상하며 연기력을 인정 받았다. 하지만 이날 발생한 음주운전 사고 소식은 그의 연기 행보에 적신호를 켰다.

경찰에 따르면 김새론 씨는 이날 오전 8시께 서울 강남구 학동사거리 인근에서 구조물을 받고 도주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김씨를 대상으로 음주 측정을 실시했지만, 김씨가 채혈을 원해 현재 병원으로 이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음주운전과 더불어 도주까지 김새론 씨의 배우 행보에 흠집이 나게 됐다. 대중 역시 김새론 씨의 행동에 비난을 멈추지 않고 있다. 한 네티즌은 영화 '아저씨'에서 원빈 씨가 어려운 상황 속 김새론 씨를 구해줬던 장면을 떠올리며 "아저씨(원빈)가 구해준 의미가 없네"라며 우회적으로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어엿한 성인 배우로서 성장해 연기를 인정받아 온 김새론 씨가 이번 사고로 인해 어떤 배우 행보를 걸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제공 = 오센]

YTN star 지승훈 (gshn@ytnplus.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