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가정의 달 맞아 저소득 취약계층 아이들에 1000만원 기부

아이유, 가정의 달 맞아 저소득 취약계층 아이들에 1000만원 기부

2022.05.18. 오후 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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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겸 가수 아이유 씨가 양평군에 1000만원을 기부했다.

18일 양평군에 따르면 아이유 씨가 가정의 달을 맞이해 양평군 저소득 취약계층의 아이들에게 힘이 되어 주고 싶다며 양평군에 1000만원을 기부했다.

아이유 씨는 2020년부터 양평군에 조손가정 및 한부모가정 생계비 지원, 저소득층 난방비 지원, 취약계층의 코로나19 예방 등을 위해 써달라며 등 지속적인 기부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성금은 코로나19로 대외활동이 어려웠던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들에게 활기를 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신희구 지역돌봄과장은 “아이유 씨의 지속적인 나눔 활동이 양평군 지역사회에 커다란 감동을 주고 있으며, 그동안 코로나19 및 재해·재난 등으로 어려운 상황에 처한 복지사각지대 저소득층 주민에게 긴급지원을 함으로써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릴 수 있었다. 이번 성금은 양평군의 자라나는 새싹들에게 의미 있게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늘 가까이에서 큰 힘이 되어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양평군에서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업하여 「해피나눔성금」을 모아 양평군 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돕는 맞춤형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진=오센]

YTN 이유나 (lyn@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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