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미스터 션샤인’ 박아인 전속계약 만료 임박…FA 시장 ‘요동’

단독 ‘미스터 션샤인’ 박아인 전속계약 만료 임박…FA 시장 ‘요동’

2022.05.19. 오전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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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미스터 션샤인’ 박아인 전속계약 만료 임박…FA 시장 ‘요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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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후예’, ‘미스터 션샤인’ 등에서 활약했던 배우 박아인 씨가 전(前) 소속사와의 전속계약이 만료를 앞두고 있다. 이에 따라 FA 시장의 대어로 떠오른 박아인 씨의 새 둥지가 어느 곳이 될지 관심이 쏠린다.

19일 YTN star 취재 결과 박아인 씨는 지난 12년 동안 함께 해 온 젠스타즈와의 전속계약 만료 시점을 맞았다. 오는 7월에 전속계약이 만료됨에 따라 새로운 소속사를 물색 중이다.

이에 대해 한 방송 관계자는 “박아인 씨가 7월에 계약이 만료되는 만큼 현재 다양한 배우 매니지먼트와 접촉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 배우로서의 경력도 있고 안정적인 연기력을 지녀 다수의 매니지먼트로부터 연락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박아인 씨는 중앙대학교 연극영화학과 출신으로 지난 2006년 영화 '네번째 층 - 어느 날 갑자기 두 번째 이야기'를 통해 연기자로 데뷔했다. 이후 꾸준히 드라마와 영화를 오가며 활약해 왔는데 특히 2012년 SBS ‘신사의 품격’에서 강 변호사 역을, 2016년 KBS2 ‘태양의 후예’에서 의사 김은지 역을, 2018년 ‘미스터 션샤인’에서는 고애순 역을 맡아 일명 ‘김은숙 사단’의 대표적인 배우로 인식되어 왔다.

이 밖에도 최근 SBS ‘런닝맨’에 출연하며 지석진 씨의 숨은 팬임을 보여주며 남다른 예능감을 보여주기도 했다.

[사진제공=OSEN]

YTN 곽현수 (abroad@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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