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현장] 알렉사 "아메리칸 송 콘테스트 우승...꿈만 같아"

[Y현장] 알렉사 "아메리칸 송 콘테스트 우승...꿈만 같아"

2022.05.19. 오후 4:21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Y현장] 알렉사 "아메리칸 송 콘테스트 우승...꿈만 같아"
AD
가수 알렉사(AleXa, 김세리) 씨가 '아메리칸 송 콘테스트(American Song Contest)' 우승 소감을 전했다.

오늘(19일) 오후 알렉사 씨는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카오스홀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미국 NBC 인기 경연 프로그램 '아메리칸 송 콘테스트'(American Song Contest , 이하 ASC) 우승의 벅찬 감동을 전했다.

이날 알렉사 씨는 "오늘 새벽에 비행기를 타고 미국에서 왔다. 한숨도 못잤다"라며 "가장 먹고 싶은 한국 음식은 파전이다. 지금 먹고 싶다"고 말했다.

ASC 참가 계기에 대해서는 "가요계 올림픽 같은 콘테스트다. 미국서 K팝 대표로 나가게 된 것이 영광이다. 아직 실감이 안 난다. 꿈 같았고 현실인지 가상인지 모를 정도였다"고 전했다.

재미교포 솔로가수 알렉사 씨는 ASC에 총 50여 개의 팀 중 유일한 K팝 아티스트로 참가했다. 마이클 볼튼 등의 유명 팝스타를 제치고 'K팝 아티스트 최초'로 미국 최대 규모 경연 프로그램의 우승자가 됐다. 우승자 특전으로 알렉사는 NBC '켈리 클락슨 쇼'와 '2022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 출연했다.

앞서 알렉사 씨는 2018년 Mnet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48'로 얼굴을 알린 뒤 2019년 '밤(Bomb)'으로 정식 데뷔했다.

[사진=지비레이블]

YTN 공영주 (gj920@ytnplus.co.kr)

* YTN star에서는 연예인 및 연예계 종사자들과 관련된 제보를 받습니다.
press@ytnplus.co.kr/ winter@ytnplus.co.kr로 언제든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