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랭킹] 패션 베스트 김민주 VS 워스트 윤하

[Y랭킹] 패션 베스트 김민주 VS 워스트 윤하

2022.05.22. 오전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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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봄이 도래하고 스타들은 여전히 열띤 패션 열기에 뛰어들었다. 금주에는 각종 행사가 즐비해 스타들의 다양한 패션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 주로 글로벌 브랜드 P사의 패션 행사에서 독특한 스타들의 패션이 눈에 띄었다.

이번 주 패션 베스트는 그룹 아이즈원 출신 김민주 씨다. 아이즈원 활동을 끝내고 독자 노선을 택한 그는 P사에서 혼자여도 당당한, 완벽한 패션을 선보였다. 워스트는 가수 윤하 씨다. 다소 부담스러운 레이어드 패션을 선보였다.


◆ Best - 김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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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나 기자 : 평소 SNS를 통해 보여준 일상 속에서도 글로벌 브랜드 P사의 아이템을 다양하게 활용했던 김민주 씨. 이번에는 P사의 팝업스토어 현장에서, 심플하면서도 유니크하고 세련된 원피스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블랙과 화이트로 배색된 플리츠 스커트가 포인트. P사의 트라이앵글 숄더백을 매치해 유니크한 느낌을 배가했다.

이새 PD : 블랙과 화이트, 다소 단조로워 보일 수 있는 조합임에도 플리츠 디테일로 상큼함을 더해줬다. 여기에 요즘 핫한 트라이앵글백 코디는 역시 눈길을 끈다. 마지막으로 착장에 맞춘 블랙 네일까지 완벽 그 자체!


◆ Good - 전소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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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나 기자 : 김민주 씨와 같은 행사에 등장한 전소미 씨. 그야말로 걸어다니는 바비 인형을 볼 수 있는 날이었다. 이국적인 외모의 장점이 도드라지는 전소미 씨는 이곳이 서울인지 할리우드인지 분간이 안 가는 핫하고 힙한 패션을 선보였다. 커다란 퍼프 슬리브 크롭티에, 굉장히 짧은 레더 스커트를 매치했는데 스커트 색상이 또 독특한 다홍색이다. 일상템으로 자리잡은 P사의 미니백도 더 스페셜하게 느껴지게 해주는 패션이다.

이새 PD : 쨍한 노란 컬러의 헤어에 딱 맞는 이국적인 스타일링이 눈에 띈다. 다소 부담스러울 수 있는 블랙&레드 코디를 자신만의 매력으로 완벽 소화했다. 퍼프 슬리브 상의와 큰 버클이 달린 미니 스커트는 레트로한 분위기까지 자아내 색다른 매력을 보여줬다.


◆ So so - 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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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나 기자 : '스트리트 우먼 파이터' 출신의 노제 씨가 새로운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멘토 역할을 맡으며 또 한번 발전을 이뤘다. 참가자가 아닌 멘토로 나선 만큼, 다소 멘토다운 룩으로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보기 나쁘지 않지만, 살짝 뻔한 패션이 아닐까.특출난 점 없는 오버핏 자켓은 다소 아쉬움을 자아낸다.

이새 PD : 그야말로 무난한 패션이다. 차분한 블랙 생머리와 잘 어울리는 코디라고도 할 수 있지만 어딘가 어정쩡해 보이는 오버핏 자켓과 다소 동떨어져 보이는 신발이 아쉽다.


◆ Bad - 김나영

[Y랭킹] 패션 베스트 김민주 VS 워스트 윤하

이유나 기자 : 패셔니스타 김나영 씨의 에너지는 늘 팬들을 기분 좋게 해준다. 그녀의 패션도 마찬가지이다. 하지만 이번 패션만큼은 다소 의아함을 자아낸다. 브랜드 로고가 박힌 것 말고도 이 패션이 매력적인 점이 과연 존재하는 것일까? 중구난방의 컬러 매치도 아쉬움을 자아내는 부분이다.

이새 PD : 늘 밝은 에너지와 패션으로 주변을 밝게 만들어주는 김나영 씨. 하지만 이번 패션은 다소 아쉬울 수밖에 없다. 원피스와 핸드백, 슈즈까지 통일감이 없고, 그렇다고 해서 신선하지도 않은 듯하다.


◆ Worst - 윤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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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나 기자 : 크롭톱 안에 셔츠를 레이어드하는 패션은 이미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는 패션이지만, 윤하 씨의 레이어드 패션은 다소 부담감을 자아낸다. 쥐색 톱과 팬츠 보다는, 조금 더 컬러풀한 색을 선택했으면 좋았겠다는 아쉬움이 든다.

이새 PD : 요즘 공식석상에서도, 길거리에서도 자주 볼 수 있는 패션이지만 핏 선택에서 실패했다. 헤어에 맞게 조금 더 발랄한 패션을 구사했으면 어땠을까.

[사진=채널A, 오센]

YTN 이유나 (lyn@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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