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이슈] 톰 크루즈, '탑건2' 이어 '미션임파서블7' 소식까지...불발된 내한 성사될까

[Y이슈] 톰 크루즈, '탑건2' 이어 '미션임파서블7' 소식까지...불발된 내한 성사될까

2022.05.24. 오전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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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이슈] 톰 크루즈, '탑건2' 이어 '미션임파서블7' 소식까지...불발된 내한 성사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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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들이 사랑하는 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 주연의 영화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의 개봉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불발된 내한이 성사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흥행 프랜차이즈 '미션 임파서블'의 일곱번째 작품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이 2023년 여름 개봉 소식을 전했다. 공개된 정보에 의하면 이번 시리즈는 PART1과 PART2 연작으로 제작돼 더욱 거대해진 스토리를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Y이슈] 톰 크루즈, '탑건2' 이어 '미션임파서블7' 소식까지...불발된 내한 성사될까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의 개봉 소식과 함께 티저 예고편이 공개돼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예고편 속 등장만으로도 심장을 뛰게 하는 톰 크루즈는 이번 시리즈에서도 스턴트 없이 모든 액션을 소화한 것으로 알려져 '탑건: 매버릭'과 함께 인간계 액션 블록버스터 최강자임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2022년에는 '탑건: 매버릭'으로, 2023년에는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으로 전세계를 들썩이게 할 톰 크루즈는 앞서 '탑건: 매버릭'으로 내한을 추진했지만, 아쉽게도 불발된 바 있다. 앞서 톰 크루즈가 팬데믹 시국에도 불구하고 강력한 의지로 10번째 내한을 추진했으나, 입출국 컨디션 등 여러 환경적인 요인으로 인해 내한이 성사되지 않게 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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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배우들 중에서도 가장 많은 내한 기록을 쓴 톰 크루즈는 지난 1994년부터 대한민국 관객들을 찾았다. 영화 '뱀파이어와의 인터뷰'로 처음 방한한 이후 2000년 '미션 임파서블 2', 2001년 '바닐라 스카이', 2008년 '작전명 발키리', 2011년 '미션 임파서블: 고스트 프로토콜', 2013년 '잭 리처', 2015년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 2016년 '잭 리처: 네버 고 백', 2018년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 등 작품이 개봉할 때마다 한국을 찾았다.

특히, 톰 크루즈가 한국 문화에 대해 잘 파악하고 있다는 점이 국내에서 일종이 밈화 되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여타 할리우드 스타들과 달리 허리를 굽히는 한국식 인사로 팬들에 인사하고, 국내에서 진행된 공식석상에서 다소 수위 높은 일화를 꺼낸 동료 배우에게 "한국에서 그런 식으로 말하면 안된다"고 지적하는 모습이 한국 네티즌들에게 웃음을 선사하기도 했다.

이 외에도 한국에서 배운 K하트를 내한 기간 동안 수없이 적재적소에서 사용하는 모습은 친근함을 자아내기 충분했다.

[Y이슈] 톰 크루즈, '탑건2' 이어 '미션임파서블7' 소식까지...불발된 내한 성사될까

톰 크루즈 역시 내한할 때마다 "한국에 영화를 좋아하는 분들이 많아 좋다" "한국 문화를 존경한다" "올 때마다 따뜻하게 환대해주는 팬들이 있어 감사하다"라며 한국을 향한 특별한 사랑을 전한 바 있다.

이 가운데 톰 크루즈가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로 불발된 내한의 아쉬움을 불식시킬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앞서 톰 크루즈는 아홉 번의 내한 중 무려 네 번이나 '미션 임파서블' 프랜차이즈로 한국을 찾은 바 있어, 불발된 내한이 내년에는 성사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 내년 여름에 개봉된다. '탑건: 매버릭'은 6월 22일 개봉된다.

[사진=오센, 롯데엔터테인먼트]

YTN 이유나 (lyn@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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