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도시2' 팬데믹 최단 400만 돌파...'스파이더맨' '닥스'도 추월

'범죄도시2' 팬데믹 최단 400만 돌파...'스파이더맨' '닥스'도 추월

2022.05.24. 오후 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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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도시2' 팬데믹 최단 400만 돌파...'스파이더맨' '닥스'도 추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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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범죄액션 시리즈 영화 '범죄도시2'가 개봉 7일째인 5월 24일(화) 오후 12시 45분, 누적 관객수 400만을 돌파했다.

이는 2020년부터 2022년 개봉작 통틀어 가장 빠른 속도다.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2021)이 개봉 11일째,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2022)가 개봉 9일째,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2020)가 개봉 18일째 돌파한 기록을 모두 가뿐히 뛰어넘었다. '백두산'(2019) 이후 500만 이상 돌파 흥행 한국영화가 없었던 만큼 '범죄도시2'의 흥행 기록이 더욱 이례적이다.

400만 관객 돌파 흥행 신기록을 쓴 영화 '범죄도시2'팀은 무한 응원을 해준 관객들을 향한 감사 인사를 전했다. 마동석, 손석구, 최귀화, 박지환, 허동원, 하준, 정재광, 김찬형, 차우진 씨 등 주요 배우들이 손편지를 직접 작성해 인증샷을 보내왔다.

연일 흥행 신기록을 써내려 가고 있는 압도적 박스오피스 1위작 '범죄도시2'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와 금천서 강력반이 베트남 일대를 장악한 최강 빌런 ‘강해상’(손석구)을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로, 전국 극장에서 절찬상영중이다.

YTN 이유나 (lyn@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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