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은 '아시아계·하와이 원주민·태평양 제도 주민(AANHPI) 유산의 달'을 맞아 미국 백악관의 초청으로 워싱턴 D.C 방문차 29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공항에 모습을 드러내 취재진과 팬들을 향해 가벼운 손 인사와 목례를 건넨 후 탑승구로 이동했다.
막내 정국 씨가 전날 출국했으며 나머지 멤버들이 각자의 패션 센스를 발휘하며 출국했다.
특히 최근 블랙핑크 제니 씨와 열애설에 휩싸였던 멤버 뷔 씨도 변함없는 패션 센스와 독보적인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방탄소년단은 백악관을 방문해 최근 미국 내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아시아계 대상 무차별 혐오범죄 및 차별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또 방탄소년단은 젊은 앰배서더로서의 역할과 문화·예술 전반에 대해서도 바이든 대통령과 의견을 나눌 계획이다.
[사진제공 = 오센]
YTN star 지승훈 (gshn@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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