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희, 안면마비 후유증으로 활동 잠정 중단 "재활 성공 위해 화이팅"

최희, 안면마비 후유증으로 활동 잠정 중단 "재활 성공 위해 화이팅"

2022.06.02. 오전 09:49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최희, 안면마비 후유증으로 활동 잠정 중단 "재활 성공 위해 화이팅"
AD
안면마비 증상을 호소한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희 씨가 활동을 일시 중단한다.

1일 최희 씨는 자신의 SNS 계정에 이 같은 소식을 전하며 "후유증으로 당분간 비자발적 백수가 되어버린 이 시간은, 일을 참 사랑하던 나에게는 별별 감정이 왔다 갔다 하는 또 하나의 괴로운 시간일 수도 있지만 그동안 바쁘단 핑계로 지나쳐버렸던, 하마터면 사라져 버릴 뻔한 소중한 순간들이 눈에 들어오니 마음이 또 그럭저럭 괜찮아지기도 한다"고 심경을 전했다.

이어 "안면마비로 고생한 분들이 생각보다 많으시더라"며 "좋은 정보도 나누어주시고, 응원 메시지도 보내주시고 감사하다"며 "주변에서 지켜주는 친구들, 웃겨주는 친구들과 대화하며 안 웃어지는 얼굴로 무섭게(?) 웃기도 한다"고 근황을 밝혔다.

최희 씨는 "저도 병원서는 퇴원해서 이제는 매일 한방병원으로 치료받으러 통원 중인데, 좋은 정보나 도움이 될만한 것들 나눌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그러려면 재활에 성공해야겠죠, 그래서 더 파이팅"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최희 씨는 지난 2013년 프리랜서로 전향했다. 한편 최희는 지난 2020년 4월 비연예인 사업가와 결혼해 슬하에 딸 한 명을 두고 있다.

[사진=최희 씨 SNS]

YTN 이유나 (lyn@ytnplus.co.kr)

* YTN star에서는 연예인 및 연예계 종사자들과 관련된 제보를 받습니다.
press@ytnplus.co.kr/ winter@ytnplus.co.kr로 언제든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