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이슈] 방탄소년단 멤버들, 美 백악관 일정 마무리하고 귀국

[Y이슈] 방탄소년단 멤버들, 美 백악관 일정 마무리하고 귀국

2022.06.02. 오후 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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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2일 오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초청 행사를 마치고 귀국했다.

이날 입국장엔 방탄소년단 멤버 정국 씨, 진 씨, 슈가 씨, 제이홉 씨, RM 씨, 지민 씨 등이 인천 중구 운서동 인천국제공항 제 2여객터미널을 통해 입국했다. 이날 뷔 씨는 다른 멤버들 보다 일찌감치 이날 오전 귀국했다.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방탄소년단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초청을 받아 백악관을 방문했다. 한국 아티스트로는 최초였다.

[Y이슈] 방탄소년단 멤버들, 美 백악관 일정 마무리하고 귀국

이들은 바이든 대통령과 아시아계 대상 혐오범죄와 포용, 최근의 한국 방문 등에 대한 대화를 나눴다.

이날 방탄소년단은 "나와 다른 것은 잘못된 것이 아니다. 다름을 인정하는 데서부터 평등이 시작된다", "오늘 한 사람, 한 사람이 의미 있는 존재로서 서로를 존중하고 이해하기 위한 한 걸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노래들로 유명한 방탄소년단은 꾸준히 인종차별과 아시아계 대상 증오 범죄에 대한 목소리를 내어 왔다. '미래세대와 문화를 위한 대통령 특별사절' 자격으로 지난해 제76차 유엔총회에 참석해 미래세대를 위한 연설자로 나서기도 했다.

[사진=오센]

YTN 이유나 (lyn@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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