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이슈] 장나라, 'VIP'에서 만난 촬영감독과 결혼...드라마 같은 러브스토리

[Y이슈] 장나라, 'VIP'에서 만난 촬영감독과 결혼...드라마 같은 러브스토리

2022.06.03. 오후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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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이슈] 장나라, 'VIP'에서 만난 촬영감독과 결혼...드라마 같은 러브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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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장나라 씨가 '6월의 신부'가 될 예정으로 알려져 많은 축하를 받고 있는 가운데,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 같은 러브 스토리가 전해져 더욱 관심을 모은다.

장나라 씨는 오늘(3일) 공식 홈페이지에 올린 글을 통해 "영상 일을 하는 6살 연하의 친구와 2년여 간의 교제 끝에 서로 인생의 동반자가 되기로 약속했다"고 전하며 결혼을 깜짝 발표했다.

그는 "비연예인인 제 친구가 혹여 일터에서 저로 인해 불편함이 생기지는 않을까 하는 노파심에 자세히 말씀드리지 못하는 점 정말 송구스럽다"며 예비신랑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비밀에 부쳤다.

그러나 YTN Star 취재 결과, 장나라 씨의 예비신랑은 드라마 'VIP'에서 만난 촬영감독으로 확인됐다. 'VIP'는 2019년 방영된 드라마로, 장나라 씨는 극중 VIP 전담팀 차장 나정선 역을 맡아 열연했었다.

두 사람은 교제 초반부터 양가에 소개하고 예쁜 만남을 이어온 것으로 전해진다. 장나라 씨의 아버지 주호성 씨는 이날 YTN Star에 "나라가 남자친구를 처음부터 인사시켜줘서 잘 봤다. 작년에는 어른들도 뵀다"고 전했다.

예비사위에 대해서는 "성격이 좋고 부모님께도 잘한다. 부모님들도 좋으시다. 가정이나 배경은 평범한데 좋다"며 "상대가 연예인이 아니다보니 (결혼식을) 되도록 조용히 하려고 한다. 조심해서 하려고 생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사진출처 = OSEN]

YTN 강내리 (nrk@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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