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암 투병’ 서정희 “절제 수술 후 항암 치료 중”

‘유방암 투병’ 서정희 “절제 수술 후 항암 치료 중”

2022.06.05. 오전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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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서정희 씨가 현재 유방암 투병 중임을 알리고 이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

서정희 씨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흑백의 화보 사진을 올렸다. 서정희 씨의 고혹적인 매력이 드러나 눈길을 끌었다.

이 가운데 서정희 씨는 “조용히 아무도 몰랐으면 했습니다. 그럴 수 없는 사람인데도 말입니다”라고 심경을 밝힌 글을 시작했다.


서정희 씨는 이어 “지난 몇 개월이 쏜날같이 지나같습니다. 유방암 판정을 받고 수술하기 전 날 사진을 남기려 찍었습니다. 현재는 가발을 쓰고 있습니다. 머리가 한올도 없는 제 모습 상상하시겠지요?”라고 말했다.
이후 서정희 씨는 “지금은 유방전절제 수술후 항암치료중입니다. 예전보다 더 건강하고 씩씩합니다”라며 “저와 같이 고통을 겪으시는 많은 분들들도 넉넉히 이기시길 힘써 기도하겠습니다. 모두 파이팅!”이라며 글을 끝맺었다.

[사진=서정희 인스타그램]

YTN 곽현수 (abroad@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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