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커’ 개봉 첫날 15만 관객 동원… ‘범죄도시2’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

‘브로커’ 개봉 첫날 15만 관객 동원… ‘범죄도시2’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

2022.06.09. 오전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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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로커’ 개봉 첫날 15만 관객 동원… ‘범죄도시2’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_이미지
  • 영화 '브로커'의 주역들 ⓒ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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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5회 칸 국제영화제 남우주연상 수상작 ‘브로커’가 개봉 첫날인 8일 152,363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브로커’는 베이비 박스를 둘러싸고 관계를 맺게 된 이들의 예기치 못한 특별한 여정을 그린 영화다. 힘 있는 스토리텔링과 섬세한 연출로 전 세계를 사로잡아 온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첫 번째 한국 영화 연출작이자, 배우 송강호 씨가 한국 남자 배우로는 최초로 칸 국제영화제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며 개봉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브로커’는 개봉 직후 할리우드 경쟁작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을 비롯해 국내의 뜨거운 화제작인 ‘범죄도시2’를 제치며 초반부터 흥행에 청신호를 켰다.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브로커’는 9일 오전 기준 예매율 30.5%, 좌석 점유율 44.5%를 기록하고 있다.

YTN 김성현 (jam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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