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디, 신화 불화설 일거에 종식 “멤버들 모두 봐서 좋았다”

신화의 멤버 앤디 씨가 최근 결혼식을 통해 불거진 불화설 진화에 나섰다.

앤디 씨는 지난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본인의 결혼식 현장 사진을 여러 장 공개했다.

그는 이어 “안녕하세요. 신화 앤디입니다. 귀한 시간 내주시고 늦은 시간까지 함께해 주신 모든 하객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항상 저를 아껴주시고 축복의 말로 응원해 주신 신화창조 팬 여러분께도 감사드립니다”라고 말했다.

특히 그는 “우리 멤버들 모두 오랜만에 얼굴 봐서 좋았고 너무 고마워”라며 다른 신화 멤버들에 대한 고마움을 강조했다.

앞서 앤디 씨의 결혼식 현장 사진에는 신화 멤버인 신혜성 씨가 등장하지 않아 논란이 일었다. 신혜성 씨의 건강 이상설은 물론, 신화 내부 불화설로도 번졌다. 그러나 신혜성 씨가 앤디 씨의 결혼식에 참석한 사실이 알려지며 해당 논란은 해프닝으로 끝났다.

[사진=앤디 인스타그램]

YTN 곽현수 (abroad@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