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재범, 오늘(16일) 7년 만에 복귀…신곡 '위로'로 새 발걸음

임재범, 오늘(16일) 7년 만에 복귀…신곡 '위로'로 새 발걸음

2022.06.16. 오전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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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범, 오늘(16일) 7년 만에 복귀…신곡 '위로'로 새 발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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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임재범 씨가 7년 만에 가요계에 돌아온다.

임재범 씨는 16일 저녁 6시 정규 7집 '세븐 콤마(SEVEN,)' 프롤로그곡 '위로'를 발매하며 컴백한다.

'위로'는 정규 7집 '세븐 콤마'의 프롤로그곡이다. 소울과 록을 결합한 발라드 장르로, 수많은 이유로 불 꺼진 방에서 혼자 힘듦을 참아내고 있는 사람들에게 이 노래를 듣고 있는 시간만이라도 가만히 곁에 서 있어 주고 싶다는 소박한 위로의 메시지를 담았다.

특히 임재범 씨의 파워풀하고도 거친 야성미 넘치는 목소리가 힘들어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진심 어린 따뜻한 격려와 위로를 전한다.

정규 7집 '세븐 콤마'는 세월만큼 깊어진 임재범 씨의 감성을 여러 각도의 이야기로 표현하는데 주력했다. 앞으로 순차적으로 발표될 곡들은 작곡가 김현철 씨, 윤상 씨, 최준영 씨, 신재홍 씨, 이상열 씨 등과 협업했고, 그중에서도 클래식에 기반을 둔 작곡가들과의 작업을 통해 임재범 씨만의 특별한 감성에 무게와 풍성함을 더했다.

또한 임재범 씨의 7년간의 진솔한 스토리를 담아내기 위해 '너를 위해' '사랑보다 깊은 상처' '비상' 등 임재범 씨의 수많은 히트곡에 참여한 작사가 채정은 씨가 '세븐 콤마'에 수록된 한 곡을 제외한 모든 곡의 작사에 참여해 짜임새 있는 스토리를 담아냈다.

7집 앨범이자 7년의 공백을 표현하는 중의적 의미의 '세븐(SEVEN)'과 이제 쉼을 멈추고 비로소 숨을 쉬며 전진하겠다는 콤마 즉, 숨표가 더해진 7집 앨범명 '세븐 콤마'로 세상에 인사하는 임재범 씨는 프롤로그곡 '위로'를 첫 곡으로 선보이며 새로운 발걸음을 시작한다.

[사진제공 = 블루씨드컴퍼니]

YTN 오지원 (blueji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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