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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패커'가 일본 군가 사용 논란에 입장을 내놨다.
오늘(17일) tvN 관계자는 YTN star에 "해당 사실을 뒤늦게 인지했다. 제작진 불찰로 인해 시청자들분들과 방송에 출연하신 군장병, 출연진 모두에게 심려를 끼쳤다. 고개 숙여 깊이 사과드린다"라고 밝혔다.
이어 "현재 제작진은 재방송과 VOD 등 수정 조치를 진행 중이다. 동일한 실수가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 주의를 기울이겠다"라고 덧붙였다.
논란이 된 일본 군가는 지난 16일 방송된 4회에 등장했다. 출연자들이 군부대 식당을 찾아 요리에 나선 장면에 배경음악으로 일본 군가인 '군함 행진곡'을 삽입돼 물의를 빚었다. 방송 이후 일본 군가를 사용했다며 문제점을 지적하는 시청자들의 항의글이 올라왔다.
'백패커'는 극한의 출장 요리단으로 분한 백종원, 오대환, 안보현, 딘딘 씨가 백팩 하나 메고 훌쩍 떠난 '오늘의 장소'에서 낯선 손님들을 위한 즉석 출장 요리를 선보이는 프로그램이다.
[사진= tvN]
YTN 공영주 (gj920@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오늘(17일) tvN 관계자는 YTN star에 "해당 사실을 뒤늦게 인지했다. 제작진 불찰로 인해 시청자들분들과 방송에 출연하신 군장병, 출연진 모두에게 심려를 끼쳤다. 고개 숙여 깊이 사과드린다"라고 밝혔다.
이어 "현재 제작진은 재방송과 VOD 등 수정 조치를 진행 중이다. 동일한 실수가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 주의를 기울이겠다"라고 덧붙였다.
논란이 된 일본 군가는 지난 16일 방송된 4회에 등장했다. 출연자들이 군부대 식당을 찾아 요리에 나선 장면에 배경음악으로 일본 군가인 '군함 행진곡'을 삽입돼 물의를 빚었다. 방송 이후 일본 군가를 사용했다며 문제점을 지적하는 시청자들의 항의글이 올라왔다.
'백패커'는 극한의 출장 요리단으로 분한 백종원, 오대환, 안보현, 딘딘 씨가 백팩 하나 메고 훌쩍 떠난 '오늘의 장소'에서 낯선 손님들을 위한 즉석 출장 요리를 선보이는 프로그램이다.
[사진= tvN]
YTN 공영주 (gj9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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