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이슈] 방탄소년단 '인기가요' 컴백 무대…유쾌함 더한 '엔딩 요정' 누구?

[Y이슈] 방탄소년단 '인기가요' 컴백 무대…유쾌함 더한 '엔딩 요정' 누구?

2022.06.19. 오후 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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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이슈] 방탄소년단 '인기가요' 컴백 무대…유쾌함 더한 '엔딩 요정'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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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이 '인기가요'에서 컴백 무대를 선보였다.

19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 방탄소년단이 출연했다.

이날 방탄소년단의 컴백 무대는 "2013년 6월 13일 우리의 꿈은 시작되었다"는 문구로 시작됐다. 방탄소년단의 데뷔 이후 9년의 활동을 축약한 영상이 공개됐다.

이어 방탄소년단은 이번 앨범에 담긴 팬송 '포 유쓰(For Youth)'로 첫 무대를 꾸몄다. 회전 무대를 활용한 화려한 배경 속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모습이 눈에 띄었다.

첫 무대의 '엔딩 요정'은 제이홉 씨, 슈가 씨, 뷔 씨가 맡았다. 제이홉 씨는 담백한 미소를 지어보였고, 슈가 씨와 뷔 씨는 '엔딩 요정'의 정석으로 여겨지는 '숨 찬 연기'로 유쾌함을 더했다.

[Y이슈] 방탄소년단 '인기가요' 컴백 무대…유쾌함 더한 '엔딩 요정' 누구?

방탄소년단은 타이틀곡 '옛 투 컴(Yet to come)' 무대도 선보였다.

해당 무대의 엔딩 역시 첫 무대에 이어 유쾌했다. 지민 씨, 진 씨, RM 씨, 정국 씨가 '엔딩 요정'을 맡았는데, RM 씨가 모자를 눌러 쓰는 일명 '소라게' 포즈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정국 씨는 과장된 윙크로 무대를 마무리지었다.

지민 씨는 시청자들을 향해 말을 건넸지만, 그의 목소리가 엔딩 컷에서는 담기지 않아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후 팬들은 지민 씨의 입모양을 읽어 "저희 앨범 사랑해주셔서 감사드리고 이번 신곡 나왔어요 많이 들어주세요. 아시겠죠?"라는 내용이었음을 알아냈다.

한편, 이날 방탄소년단은 '옛 투 컴'으로 1위 트로피를 차지했다.

[사진 = SBS '인기가요']

YTN 오지원 (blueji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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