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팔' 진주 김설, 12살 근황 공개...친오빠는 수학 신동(자본주의학교)

'응팔' 진주 김설, 12살 근황 공개...친오빠는 수학 신동(자본주의학교)

2022.06.20. 오전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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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팔' 진주 김설, 12살 근황 공개...친오빠는 수학 신동(자본주의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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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막둥이 진주 역으로 활약한 김설 양이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19일 방송한 KBS '자본주의학교'에서는 김설과 김겸 남매가 출연해 10대들의 재테크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담겼다.

김설 양은 현재 12살이 돼 훌쩍 자란 모습으로 시청자의 눈길을 끌었다. 김설 양은 "'국제시장'으로 데뷔했을 때가 3살이었다"고 말해 세월을 실감케했다.

'응답하라 1988' 출연료가 얼마였냐는 말에는 "당시 너무 어려서 모른다"고 답했다.

이날 같이 출연한 오빠 김겸 군은 12살에 미적분을 마스터한 수학 신동이며, 차세대 K-스티브잡스로 불린다고 전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카이스트 IP 영재로도 활동 중인 김겸 군은 "올해 15살, 중학교 2학년이다"라는 말로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아역 배우 활동을 한) 동생이랑 비슷하게 몇 백 정도 통장에 있다"고 밝혔다. 김겸 군의 경제 활동은 바로 프로그램에 있다고 한다.

그는 "재작년에 코로나19가 터지지 않았냐. 그때 같이 프로그램을 하는 형들이랑 함께 정보 제공 서비스를 개발했다"라며 '코로나봇'이라는 채팅 기반 서비스를 개발했다고 전했다. 수익이 창출 되도록 개발 중이라는 김겸 군의 말에 MC 현주엽 씨는 "아저씨 투자 좀 받을 거냐"라는 말로 웃음을 선사했다.

[사진=KBS]

YTN 공영주 (gj9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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