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도연 "자취 후 마법처럼 남자친구 생겨"(옥문아)

장도연 "자취 후 마법처럼 남자친구 생겨"(옥문아)

2022.06.21. 오후 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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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장도연 씨가 자취 비하인드를 전한다.

오는 22일 방송하는 KBS ‘옥탑방의 문제아들’(이하 '옥문아')에 장도연 씨가 출연해 남다른 입담을 자랑한다. 그는 부모님께 한 효도와 자취 생활, 연예계 생활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눈다.

먼저 장도연 씨는 데뷔 이후 어머니께 한 가장 큰 효도에 대해 묻자 ”집 정도는 해드렸다. 집 사는 데 보태드렸다“라며 남다른 효도 클라스를 자랑해 놀라움을 자아내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어 자취 10년 차라고 밝히며 자취를 시작하게 된 특별한 계기를 공개했다. 그는 ”동료 개그맨들보다 자취를 늦게 시작한 편이다. 맨날 집과 일터만 오가면서 연애도 안 하니까 어머니가 나가서 살아보라고 하시더라. 그래서 나와서 살았는데 마법처럼 자취를 시작한 해에 남자친구가 생겼다“라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장도연 씨는 성시경 씨가 힘든 시절 자신을 버티게 한 ‘은인’ 같은 사람이라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냈다. 그는 “라디오에 출연하려고 방송국에서 기다리고 있는데, 성시경 씨가 지나가시더라. 나를 모르실 것 같아서 인사도 못하고 있는데 먼저 다가와 나에게 ‘너무 웃겨’라고 하시더라. 그 한마디를 몇 년 동안 곱씹어서 힘을 냈다”라며 성시경 씨의 말에 감동 받아 힘을 냈던 순간을 공개한다.

[사진=KBS]

YTN 공영주 (gj9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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