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신영, 박찬욱 감독 '보배' 칭찬에 "그렇게 칭해주셔서 감사"

김신영, 박찬욱 감독 '보배' 칭찬에 "그렇게 칭해주셔서 감사"

2022.06.22. 오후 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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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영, 박찬욱 감독 '보배' 칭찬에 "그렇게 칭해주셔서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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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김신영 씨가 박찬욱 감독의 극찬을 받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신영 씨는 오늘(22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 박찬욱 감독의 영화 '헤어질 결심'에 관련된 이야기를 전했다.

'헤어질 결심'은 산에서 벌어진 변사 사건을 수사하게 된 형사 '해준'(박해일 분)이 사망자의 아내 '서래'(탕웨이 분)를 만나고 의심과 관심을 동시에 느끼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김신영 씨는 '해준'(박해일 분)의 새로운 후배 형사 '연수' 역을 맡아 개성과 존재감을 한꺼번에 드러냈다.

김신영 씨는 이날 방송에서 "어제 '헤어질 결심' 시사회를 마쳤다. 영화를 처음 같이 봤는데 심장이 타오르는 것 같더라. 29일 대개봉이니까 많이 보러와주시면 좋겠다"고 청취자들에게 작품 홍보를 잊지 않았다.

지난 21일 열린 '헤어질결심' 언론시사회에서 박찬욱 감독은 김신영 씨가 기대 이상으로 잘 해줬다며 '보배'라고 극찬했는데 김신영 씨는 "그렇게 칭해주셔서 감사하고 전 열려있으니 다른 감독님들도 많이 부탁드리겠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탕웨이 씨, 박해일 씨 주연의 수사멜로극 '헤어질 결심'은 오는 29일 개봉한다.

[사진출처 = OSEN]

YTN 강내리 (n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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