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니하니' MC 출신 김채연, 걸그룹 트리플에스로 재데뷔 (공식)

그룹 트리플에스(tripleS)의 새 멤버가 베일을 벗었다. 그 주인공은 김채연 씨다.

모드하우스는 22일 밤 9시 공식 SNS 채널에 트리플에스의 네 번째 멤버이자 S4 김채연 씨의 특별한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는 트리플에스에 합류하는 김채연 씨의 모습이 담겼다. 트리플에스의 멤버로서 새로운 시작점에 선 김채연 씨. 감각적이면서도 아름다운 영상미와 함께 등장한 김채연 씨에 벌써부터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김채연 씨는 앞서 걸그룹 버스터즈로 데뷔, 귀여운 외모와 상큼한 매력으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EBS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 MC를 비롯해 연기까지 다방면으로 활동 영역을 넓히며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김채연 씨는 "저를 조금이라도 궁금해 하고 계셨을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 열심히 준비해서 멋진 모습으로 나타나고 싶은 마음이 컸다"면서 "설레고 떨리고 긴장된다. 새로운 도전인 만큼 더욱 빛나는 모습을 보여드리는 것이 목표"라고 전했다.

트리플에스는 윤서연 씨에 이어 정혜린 씨와 이지우 씨, 그리고 김채연 씨까지 공개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더욱 끌어올리고 있다. 트리플에스만의 데일리 콘텐츠 '시그널(SIGNAL)'로 일상을 공유하고 있는 만큼, 김채연 씨와 기존 멤버들이 보여줄 '케미스트리'에도 관심이 집중된다.

모드하우스는 '오픈 아키텍처 엔터테인먼트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설립된 스타트업이다. JYP엔터테인먼트와 울림엔터테인먼트, 소니뮤직코리아 등에서 A&R 총괄로 재직한 정병기 대표를 필두로 다양한 영역의 전문 크리에이터들이 모여 트리플에스를 통해 새로운 세계를 선보이겠단 각오다.

[사진제공 = 모드하우스]

YTN 오지원 (bluejiwon@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