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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티엔 스타뉴스] 여전한 유희열 표절 논란...'유스케'는 게시판까지 폐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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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절 논란이 제기된 가수 겸 작곡가 유희열 씨가 재차 사과한 가운데, '유희열의 스케치북' 측은 시청자 게시판을 폐쇄했다.

유희열 씨는 22일 소속사 안테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랜 시간 저에게 애정과 믿음을 갖고 지지해 주신 많은 분들에게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류이치 사카모토 선생님의 철학과 배려가 담긴 편지를 받은 후 (그를) 위대한 예술가로서, 그리고 따뜻한 사회의 어른으로서 더욱 존경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최근 불거진 논란을 보면서 여전히 부족하고 배울 것이 많다는 것을 알아간다. 창작 과정에서 더 깊이 있게 고민하고 면밀히 살피겠다”며 “치열하게 자신만의 세계를 만들어 가고 있는 많은 동료 음악인들에게 사과의 말씀을 전한다”고 했다.

유희열 씨는 “저와 함께 하는 젊은 아티스트들을 위해서도 모범이 될 수 있도록 보다 책임감 있는 자세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생활음악’ 앨범의 LP와 음원 발매는 취소한다. 예약 구매자분들께는 별도 안내를 드릴 예정”이라며 “애정을 갖고 기다려주신 분들에게 다시 한 번 죄송하다”고 했다.

앞서 유희열 씨는 ‘생활음악’ 두 번째 트랙인 ‘아주 사적인 밤’과 류이치 사카모토의 ‘Aqua’가 유사하다는 지적을 받았다. ‘유희열의 생활음악’은 작년 가을부터 진행된 것으로, 한 달에 한 곡씩 피아노 소품을 발표하는 프로젝트다.

지난 22일 KBS에 따르면 KBS 2TV 음악 프로그램 '유희열의 스케치북' 시청자 게시판은 21일부터 폐쇄됐다. 현재 '유희열의 스케치북' 공식 홈페이지에 들어가 보면 '시청자 참여' 카테고리에 시청자 게시판은 사라지고, 방청 신청만 가능하다.

유희열 씨는 이미 21일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에 참여했으며 해당 녹화분은 오는 24일 밤 11시 30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표절 의혹 이후 첫 공식 녹화라 유희열 씨가 과연 직접 입장을 전했을지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YTN star 전용호 PD (yhjeon95@ytn.co.kr)
YTN star 공영주 기자 (gj9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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