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소녀 소속사, 츄 이적설에 반박 "근거 없는 내용…적극 대응할 것" (공식입장)

이달의소녀 소속사, 츄 이적설에 반박 "근거 없는 내용…적극 대응할 것" (공식입장)

2022.06.24. 오전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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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소녀 소속사, 츄 이적설에 반박 "근거 없는 내용…적극 대응할 것" (공식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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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이달의 소녀 측이 멤버 츄 씨의 이적설에 반박했다.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는 24일 "이달의 소녀 멤버들은 서로 신뢰하고 각자의 꿈을 위해 힘을 합쳐 최선을 다해 활동에 임하고 있다. 그러기에 당사는 이들의 꿈을 지지하고 멤버들이 활동에 전념할 수 있게 아낌없는 지원을 할 것"이라며 이달의 소녀 완전체 활동을 지지했다.

특히 소속사는 "이를 방해하는 어떤 사안이 발생할 시 전사적으로 방어할 것이고 법적 대응도 불사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소속사는 "최근 이달의 소녀 멤버 츄와 관련된 사항은 근거가 없는 내용"이라며 "사실관계가 확인되지 않은 내용이나 당사와 멤버들의 명예가 훼손되는 일방적인 기사와 댓글 등에 적극 대응할 것"이라고 못박았다.

끝으로 소속사는 "서머 스페셜 미니 앨범 '플립 댓(Flip That)' 활동에 이달의 소녀 멤버들과 당사는 최선을 다함으로써 팬들과 대중들이 염려하시지 않도록 좋은 모습 보여드릴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3월 이달의 소녀 멤버 츄 씨와 소속사가 전속계약과 관련해 법적 분쟁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그러나 소속사는 이와 관련해 명확한 입장을 밝히지 않은 상황.

이달의 소녀가 서머 스페셜 미니 앨범 '플립 댓'으로 컴백한 지 이틀이 지난 22일 츄 씨가 소속사 이적을 논의 중이라는 보도도 나왔다. 이에 소속사는 "당사와 멤버들의 명예가 훼손되는 일방적인 기사"라며 반박에 나섰다.

[사진제공 =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

YTN 오지원 (blueji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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