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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트와이스의 멤버 나연 씨가 데뷔 후 첫 솔로 앨범으로 가요계에 컴백한다.
24일 오전 11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 그랜드볼룸홀에서 나연 씨의 트와이스 나연 솔로 앨범 'IM NAYEON' 발매 기념 대면 기자간담회가 개최됐다.
나연 씨는 24일 오후 1시 첫 번째 미니 앨범 '아이엠 나연(IM NAYEON)'과 타이틀곡 '팝!'을 발매하고 솔로 데뷔한다. 그동안 트와이스는 멤버의 개별 활동을 극도로 자제해 온 만큼 이번 나연 씨의 솔로 활동이 그룹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쏠렸다.
나연 씨의 솔로 데뷔곡 'POP!'은 켄지(KENZIE) 씨, 런던 노이즈(LDN Noise) 씨, 이스란 씨 등 국내외 유수의 작가진이 의기투합해 완성한 가장 '나연스러운' 곡이다. 중독적 멜로디와 나연 씨만의 과즙미가 시너지를 이뤘고, 버블처럼 부풀어 오른 상대의 마음을 거침없이 터트리겠다는 매혹적인 메시지를 전한다.
새 앨범은 본명인 '임나연'과 "I'M NAYEON" 즉 "내가 바로 나연"이라는 의미를 동시에 담고 있다. 나연 씨는 수록곡 단독 작사 참여, 트와이스 발매 앨범 최초 타 아티스트 피처링 곡 발표 등 다방면에서 심혈을 기울인 신보를 통해 '솔로 아티스트'로서 화려한 음악 팔레트를 선사한다.
앨범에는 타이틀곡 'POP!'을 비롯해 'NO PROBLEM (Feat. 필릭스 of Stray Kids)' 'LOVE COUNTDOWN(Feat. 원슈타인)' 'CANDY FLOSS' 'ALL OR NOTHING' 'HAPPY BIRTHDAY TO YOU' '노을만 예쁘다'까지 총 7곡이 수록됐다. K팝 히트곡 메이커 심은지 씨, 이어택 씨, 영국 DJ 시프트 키, 미국 유명 프로듀시팀 스테레오타입스, 글로벌 걸그룹 리틀 믹스의 멤버 제이드 설웰 등 유수의 작가진이 총출동했다.
특히, 나연 씨 역시 5번 트랙 'ALL OR NOTHING'을 통해 단독 작사가로서크레디트에 이름을 올렸다.
이날 나연 씨는 "되게 많은 감정들이 있다"며 "오랫동안 앨범을 준비하다 보니 후련한 감정도 있고, 처음으로 혼자 나오다 보니까 설레기도 하고 긴장도 된다"고 솔로로 데뷔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이어 "트와이스가 올해로 7년차다. 제 생각으로는 늦지 않고 좋은 타이밍이었다. 7년 동안 단체 활동을 하며 이뤄온 것도 있기 때문에 이제는 개인 활동도 하고 솔로 활동도 하면서 더 새롭고 신선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게 돼 좋은 것 같다"라고 생각을 전했다.
솔로 콘셉트에 대해서는 "최대한 저에게 가장 잘 어울리면서도 조금은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려 노력했다"라며 "이번 앨범에서는 제가 기존에 보여드린 트와이스 이미지를 최대한 가져가면서 새로운 모습을 약간 보여드릴 수 있는 점에 신경을 많이 썼다. 아무래도 제가 처음으로 나오는 솔로 멤버이다 보니 처음에는 부담감이 많았는데, 준비하는 과정에서 그게 많이 덜어지고 재밌게 즐기려고 했다"라고 설명했다.
나연 씨는 이번 앨범이 자신에게 도전이었다고 밝혔다. 그는 "그동안 활동을 하며 한계가 있었다고 느꼈는데, 이번 작업을 통해 그걸 깨버리게 된 것 같다"고 생각을 전했다.
이어 "이 앨범을 통해 개인적인 것보다 트와이스가 이렇게도 나올 수 있구나, 이런 모습들도 각자가 가지고 있구나 생각하시며 다른 멤버들에게도 기대해주셨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트와이스 멤버들 중 가장 먼저 솔로로 나선 이유는 무엇일까. "제가 가장 맏언니이기도 하고, 되게 많은 부분에서 시작을 먼저 하게 됐다. 제가 먼저 뭔가를 한 적이 많더라"라고 생각을 드러냈다.
또한 홀로 무대를 꾸미는 것에 대해서는 "체력적으로 힘들다는 걸 느꼈다"라며 "이번 퍼포먼스가 유산소 운동을 계속 하는 것 같기 때문에 조금 많이 힘들긴 했는데, 이것 또한 무대를 여러번 하다 보니 적응이 되어 가는 것 같다"고 전했다.
멤버들의 반응은 어땠을까. 나연 씨는 "솔로를 준비하면서 멤버들 응원을 정말 많이 받았다. 녹음 때도 자켓 촬영, 뮤비 촬영 때도 현장에 와서 응원해줬다"라며 "제가 어려워하는 부분도 멤버들이 조언을 해줘서 너무 감동 받았다. 아무래도 9명이서 같이 준비하던 일을 혼자 준비하려니 어려운 점이 있었는데, 선택해야할 때 멤버들의 조언이 그리웠던 것 같다"고 전했다.
또한 나연 씨는 최근 미국 투어를 다녀오고 "공연에 대한 욕심이 생겼다"고 밝혔다. 그는 "미국 투어 중 야외에서 했던 공연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그렇게 큰 야외 공연장에서 콘서트를 했던 게 처음이기도 하고 그 날씨와 분위기를 저희 뿐만 아니라 원스들도 좋아해주신 것 같아 너무너무 좋은 추억이 됐다"고 설명했다.
미국 인기 음악 프로그램 'MTV Fresh Out Live'(MTV 프레시 아웃 라이브)에 출연에 대해서는 "제 솔로를 기대해주시는 미국 팬분들도 계시다 보니 미국에서 제 무대를 보여드릴 수 있게 돼 기분이 좋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나연 씨의 미니 앨범 'IM NAYEON'과 타이틀곡 'POP!'은 6월 24일 오후 1시에 정식 발매된다. 앨범 발매 당일에는 컴백 라이브를 열고 팬들과 특별한 날을 기념하고, 이어 미국 인기 음악 프로그램 'MTV Fresh Out Live'(MTV 프레시 아웃 라이브)에 출격해 신곡 퍼포먼스를 펼친다.
[사진=오센]
또한 나연 씨는 최근 미국 투어를 다녀오고 "공연에 대한 욕심이 생겼다"고 밝혔다. 그는 "미국 투어 중 야외에서 했던 공연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그렇게 큰 야외 공연장에서 콘서트를 했던 게 처음이기도 하고 그 날씨와 분위기를 저희 뿐만 아니라 원스들도 좋아해주신 것 같아 너무너무 좋은 추억이 됐다"고 설명했다.
미국 인기 음악 프로그램 'MTV Fresh Out Live'(MTV 프레시 아웃 라이브)에 출연에 대해서는 "제 솔로를 기대해주시는 미국 팬분들도 계시다 보니 미국에서 제 무대를 보여드릴 수 있게 돼 기분이 좋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나연 씨의 미니 앨범 'IM NAYEON'과 타이틀곡 'POP!'은 6월 24일 오후 1시에 정식 발매된다. 앨범 발매 당일에는 컴백 라이브를 열고 팬들과 특별한 날을 기념하고, 이어 미국 인기 음악 프로그램 'MTV Fresh Out Live'(MTV 프레시 아웃 라이브)에 출격해 신곡 퍼포먼스를 펼친다.
[사진=오센]
YTN 이유나 (ly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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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전 11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 그랜드볼룸홀에서 나연 씨의 트와이스 나연 솔로 앨범 'IM NAYEON' 발매 기념 대면 기자간담회가 개최됐다.
나연 씨는 24일 오후 1시 첫 번째 미니 앨범 '아이엠 나연(IM NAYEON)'과 타이틀곡 '팝!'을 발매하고 솔로 데뷔한다. 그동안 트와이스는 멤버의 개별 활동을 극도로 자제해 온 만큼 이번 나연 씨의 솔로 활동이 그룹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쏠렸다.
나연 씨의 솔로 데뷔곡 'POP!'은 켄지(KENZIE) 씨, 런던 노이즈(LDN Noise) 씨, 이스란 씨 등 국내외 유수의 작가진이 의기투합해 완성한 가장 '나연스러운' 곡이다. 중독적 멜로디와 나연 씨만의 과즙미가 시너지를 이뤘고, 버블처럼 부풀어 오른 상대의 마음을 거침없이 터트리겠다는 매혹적인 메시지를 전한다.
새 앨범은 본명인 '임나연'과 "I'M NAYEON" 즉 "내가 바로 나연"이라는 의미를 동시에 담고 있다. 나연 씨는 수록곡 단독 작사 참여, 트와이스 발매 앨범 최초 타 아티스트 피처링 곡 발표 등 다방면에서 심혈을 기울인 신보를 통해 '솔로 아티스트'로서 화려한 음악 팔레트를 선사한다.
앨범에는 타이틀곡 'POP!'을 비롯해 'NO PROBLEM (Feat. 필릭스 of Stray Kids)' 'LOVE COUNTDOWN(Feat. 원슈타인)' 'CANDY FLOSS' 'ALL OR NOTHING' 'HAPPY BIRTHDAY TO YOU' '노을만 예쁘다'까지 총 7곡이 수록됐다. K팝 히트곡 메이커 심은지 씨, 이어택 씨, 영국 DJ 시프트 키, 미국 유명 프로듀시팀 스테레오타입스, 글로벌 걸그룹 리틀 믹스의 멤버 제이드 설웰 등 유수의 작가진이 총출동했다.
특히, 나연 씨 역시 5번 트랙 'ALL OR NOTHING'을 통해 단독 작사가로서크레디트에 이름을 올렸다.
이날 나연 씨는 "되게 많은 감정들이 있다"며 "오랫동안 앨범을 준비하다 보니 후련한 감정도 있고, 처음으로 혼자 나오다 보니까 설레기도 하고 긴장도 된다"고 솔로로 데뷔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이어 "트와이스가 올해로 7년차다. 제 생각으로는 늦지 않고 좋은 타이밍이었다. 7년 동안 단체 활동을 하며 이뤄온 것도 있기 때문에 이제는 개인 활동도 하고 솔로 활동도 하면서 더 새롭고 신선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게 돼 좋은 것 같다"라고 생각을 전했다.
솔로 콘셉트에 대해서는 "최대한 저에게 가장 잘 어울리면서도 조금은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려 노력했다"라며 "이번 앨범에서는 제가 기존에 보여드린 트와이스 이미지를 최대한 가져가면서 새로운 모습을 약간 보여드릴 수 있는 점에 신경을 많이 썼다. 아무래도 제가 처음으로 나오는 솔로 멤버이다 보니 처음에는 부담감이 많았는데, 준비하는 과정에서 그게 많이 덜어지고 재밌게 즐기려고 했다"라고 설명했다.
나연 씨는 이번 앨범이 자신에게 도전이었다고 밝혔다. 그는 "그동안 활동을 하며 한계가 있었다고 느꼈는데, 이번 작업을 통해 그걸 깨버리게 된 것 같다"고 생각을 전했다.
이어 "이 앨범을 통해 개인적인 것보다 트와이스가 이렇게도 나올 수 있구나, 이런 모습들도 각자가 가지고 있구나 생각하시며 다른 멤버들에게도 기대해주셨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트와이스 멤버들 중 가장 먼저 솔로로 나선 이유는 무엇일까. "제가 가장 맏언니이기도 하고, 되게 많은 부분에서 시작을 먼저 하게 됐다. 제가 먼저 뭔가를 한 적이 많더라"라고 생각을 드러냈다.
또한 홀로 무대를 꾸미는 것에 대해서는 "체력적으로 힘들다는 걸 느꼈다"라며 "이번 퍼포먼스가 유산소 운동을 계속 하는 것 같기 때문에 조금 많이 힘들긴 했는데, 이것 또한 무대를 여러번 하다 보니 적응이 되어 가는 것 같다"고 전했다.
멤버들의 반응은 어땠을까. 나연 씨는 "솔로를 준비하면서 멤버들 응원을 정말 많이 받았다. 녹음 때도 자켓 촬영, 뮤비 촬영 때도 현장에 와서 응원해줬다"라며 "제가 어려워하는 부분도 멤버들이 조언을 해줘서 너무 감동 받았다. 아무래도 9명이서 같이 준비하던 일을 혼자 준비하려니 어려운 점이 있었는데, 선택해야할 때 멤버들의 조언이 그리웠던 것 같다"고 전했다.
또한 나연 씨는 최근 미국 투어를 다녀오고 "공연에 대한 욕심이 생겼다"고 밝혔다. 그는 "미국 투어 중 야외에서 했던 공연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그렇게 큰 야외 공연장에서 콘서트를 했던 게 처음이기도 하고 그 날씨와 분위기를 저희 뿐만 아니라 원스들도 좋아해주신 것 같아 너무너무 좋은 추억이 됐다"고 설명했다.
미국 인기 음악 프로그램 'MTV Fresh Out Live'(MTV 프레시 아웃 라이브)에 출연에 대해서는 "제 솔로를 기대해주시는 미국 팬분들도 계시다 보니 미국에서 제 무대를 보여드릴 수 있게 돼 기분이 좋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나연 씨의 미니 앨범 'IM NAYEON'과 타이틀곡 'POP!'은 6월 24일 오후 1시에 정식 발매된다. 앨범 발매 당일에는 컴백 라이브를 열고 팬들과 특별한 날을 기념하고, 이어 미국 인기 음악 프로그램 'MTV Fresh Out Live'(MTV 프레시 아웃 라이브)에 출격해 신곡 퍼포먼스를 펼친다.
[사진=오센]
또한 나연 씨는 최근 미국 투어를 다녀오고 "공연에 대한 욕심이 생겼다"고 밝혔다. 그는 "미국 투어 중 야외에서 했던 공연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그렇게 큰 야외 공연장에서 콘서트를 했던 게 처음이기도 하고 그 날씨와 분위기를 저희 뿐만 아니라 원스들도 좋아해주신 것 같아 너무너무 좋은 추억이 됐다"고 설명했다.
미국 인기 음악 프로그램 'MTV Fresh Out Live'(MTV 프레시 아웃 라이브)에 출연에 대해서는 "제 솔로를 기대해주시는 미국 팬분들도 계시다 보니 미국에서 제 무대를 보여드릴 수 있게 돼 기분이 좋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나연 씨의 미니 앨범 'IM NAYEON'과 타이틀곡 'POP!'은 6월 24일 오후 1시에 정식 발매된다. 앨범 발매 당일에는 컴백 라이브를 열고 팬들과 특별한 날을 기념하고, 이어 미국 인기 음악 프로그램 'MTV Fresh Out Live'(MTV 프레시 아웃 라이브)에 출격해 신곡 퍼포먼스를 펼친다.
[사진=오센]
YTN 이유나 (ly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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