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브걸스 측 "은지 점사 봐줬다는 무속인 주장, 사실무근" (공식입장)

브레이브걸스 측 "은지 점사 봐줬다는 무속인 주장, 사실무근" (공식입장)

2022.06.24. 오후 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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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브걸스 측 "은지 점사 봐줬다는 무속인 주장, 사실무근" (공식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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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브레이브걸스 측이 은지 씨에 대한 한 무속인의 허위주장을 방송한 예능프로그램에 불쾌감을 드러냈다.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는 24일 "무속인 만연당이 은지 씨의 점사를 봐줬다고 주장하고 있는데, 이에 따른 2차 피해와 아티스트의 명예 실추가 우려된다"며 공식 입장을 밝혔다.

최근 모바일 OTT 플랫폼 바바요의 프로그램 '신이 찍은 아이돌' 제1화 '제2의 브레이브걸스를 찾아라!' 방송에서는 무속인 만연당이 은지 씨의 점사를 봐주며 역주행을 예견했다는 발언이 담겼다.

이와 관련해 소속사는 "은지 씨에게 사실 확인 과정을 거친 결과, 이는 사실무근"이라며 "은지 씨는 만연당과 전혀 일면식도 없고, 무속인 만연당이 허위 사실을 유포하고 있음을 확인했다"고 선을 그었다.

이어 "은지 씨의 정신적 피해와 순수한 마음으로 은지 씨를 응원해 주시는 분들의 2차 피해가 우려된다"며 무속인 만연당에게 공개 사과를 요구했다.

끝으로 소속사는 "더 이상의 허위사실을 유포할 시 강경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진제공 = OSEN]

YTN 오지원 (blueji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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