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현장] 세븐틴 “2년 4개월 짧지 않아…캐럿 정말 오랜만”

[Y현장] 세븐틴 “2년 4개월 짧지 않아…캐럿 정말 오랜만”

2022.06.26. 오후 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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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현장] 세븐틴 “2년 4개월 짧지 않아…캐럿 정말 오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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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멤버들이 고척 스카이돔을 가득 메운 팬들과 만난 벅찬 소감을 전했다.

26일 오후 6시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는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의 세 번째 월드투어 ‘BE THE SUN’ 서울 공연이 열렸다.

이날 세븐틴 멤버들은 “얼마만의 콘서트냐. 진짜 2년 4개월이라는 시간이 결코 짧지 않은 시간”이라며 오랜만에 공연장에서 만난 소감을 밝혔다.

이어 “팬들과 오랜만에 만났고 또 오랜만에 준비한 콘서트이니만큼 다들 재밌게 즐기고 스트레스도 풀었으면 좋겠다”면서 “팬들도 오늘 미친 듯이 놀 준비가 됐느냐”고 호응을 유도하는 등 여유로운 무대 매너를 보여줬다.

특히 팔 부상을 입어 안타까움을 자아냈던 멤버 정한 씨는 팬들의 아쉬움을 함성으로 바꾸는 한편 “난 정말 괜찮다. 오늘도 열심히 하겠다”는 투어 강행의 의지를 드러내기도 했다.


[Y현장] 세븐틴 “2년 4개월 짧지 않아…캐럿 정말 오랜만”

한편, 세븐틴 월드 투어 ‘BE THE SUN’은 지난 2019년 펼쳐졌던 두 번째 월드투어 ‘ODE TO YOU’ 이후 약 2년 4개월 만에 펼쳐지는 월드투어다. 첫 번째 지역인 서울 공연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최대 규모의 오프라인 단독 공연이다.

또한, 세븐틴은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북미와 아시아 아레나 투어, 그리고 11~12월 일본 돔 투어를 통해 전 세계 캐럿들을 직접 찾아간다.

[사진=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YTN 곽현수 (abroad@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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