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의 집’ 김홍선 감독, 쿠팡플레이 ‘범죄의 연대기’로 돌아온다

‘종이의 집’ 김홍선 감독, 쿠팡플레이 ‘범죄의 연대기’로 돌아온다

2022.06.27. 오전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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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의 집’ 김홍선 감독, 쿠팡플레이 ‘범죄의 연대기’로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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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플레이가 ‘어느날’ ‘안나’ ‘유니콘’에 이어 새로운 범죄 스릴러 ‘범죄의 연대기’(가제)를 제작한다.

‘범죄의 연대기’는 드라마 ‘보이스’, ‘블랙’, ‘손 the guest’, ‘루카: 더 비기닝’ 등을 시작으로 최근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까지 연출을 맡은 김홍선 감독이 제작을 맡는다. 김홍선 감독은 독특한 장르 연출로 메가폰을 잡은 작품마다 흥행 반열에 올려 국내 대표 연출자로 꼽히고 있다.

세 가지 시간대를 넘나들며 세 가지 사건을 조명하는 ‘범죄의 연대기’는 극악무도한 현재 사건을 통해, 과거 미제사건의 진실을 파헤치는 이야기이다. 실제 했던 희대의 사건을 모티브로 해 더욱 리얼하고 새로운 범죄 스릴러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김홍선 감독은 이번 작품을 통해 “지금 현재 벌어지는 특정한 사건들을 통해 과거와 현재가 관통하는, 새로운 스토리 구성과 스타일의 범죄 스릴러를 만들고 싶었다”며 제작 의도를 전했다.

쿠팡플레이 김성한 총괄 대표는 “‘범죄의 연대기’는 어느 채널에서도 보지 못했던 새롭고 충격적인 작품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탄탄한 스토리와 연출의 웰메이드 범죄물을 기다려 온 고객들에게 또 하나의 큰 즐거움이 될 것이다”라고 자신감을 비쳤다.

쿠팡플레이의 새로운 시리즈 ‘범죄의 연대기’는 올 하반기 촬영 예정이다.

YTN 김성현 (jam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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