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주현과 화해" 김호영, 결혼식서 밝은 모습으로 축가...논란이 무색해

"옥주현과 화해" 김호영, 결혼식서 밝은 모습으로 축가...논란이 무색해

2022.06.27. 오전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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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주현과 화해" 김호영, 결혼식서 밝은 모습으로 축가...논란이 무색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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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배우 김호영 씨가 근황을 전해 눈길을 끈다.

개그우먼 김영희 씨는 지난 26일 자신의 SNS엣 제주도에서 진행된 한 지인의 결혼식 사진 및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축가를 부르고 있는 김호영 씨의 모습이 담겨 있다. 그는 민트색 정장을 입고 화려한 비주얼로 축가를 소화하고 있다.

여기서 김호영 씨는 "일단 그냥 나왔을 뿐이다. 무대는 나의 것이니까. 자 여러분, 오늘 신랑 신부를 위해 이 자리에 모였습니다. 다 같이 축하의 박수와 함성을!"이라는 외침과 함께 축가를 열창했다.

최근 있었던 '옥장판 논란'이 무색하게 김호영 씨는 여유있고 밝은 모습으로 축가 무대를 선보였다.

앞서 김호영 씨는 뮤지컬 배우 옥주현 씨와 뮤지컬 캐스팅 관련 논란을 산 바 있다. 그는 뮤지컬 '엘리자벳' 캐스팅과 관련해 "아사리판은 옛말이다. 지금은 옥장판"이라며 옥주현 씨가 인맥 캐스팅을 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간접적으로 제기했다. 이에 옥주현 측은 김호영 씨를 명예훼손으로 고소했으나 결국 취하했고 김호영 씨와도 화해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출처 = 김영희 SNS]

YTN 지승훈 (gsh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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