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주현, 오늘(27일) ‘두데’ 생방 출연...캐스팅 논란에 입 열까

옥주현, 오늘(27일) ‘두데’ 생방 출연...캐스팅 논란에 입 열까

2022.06.27. 오전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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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주현, 오늘(27일) ‘두데’ 생방 출연...캐스팅 논란에 입 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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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뮤지컬 배우 옥주현 씨가 캐스팅 논란 후 처음으로 방송에 모습을 드러낸다.

오늘(27일) 뮤지컬 ‘마타하리’ 제작사 EMK뮤지컬컴퍼니 측은 출연 배우 옥주현, 김성식, 윤소호가 이날 오후 2시 MBC FM4U 라디오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두시의 데이트’는 음악, 토크, 퀴즈와 초대석으로 다양한 인간미와 세상사를 전하는 MBC 라디오 프로그램이다.

이날 방송에서 옥주현, 김성식, 윤소호 씨는 뮤지컬 ‘마타하리’에 대한 소개와 함께 공연을 준비했던 과정, 무대 위의 에피소드 등 작품을 향한 애정을 드러낼 예정이다. 특히 이번 방송에서는 출연 배우들의 가창도 예정되어 있어 더욱 기대를 모은다.

옥주현 씨는 초연과 재연에 이어 이번 시즌까지 ‘마타하리’를 맡으며 캐릭터 그 자체라는 찬사를 받고 있다.

‘마타하리’는 제1차 세계대전 당시 이중 스파이 혐의를 받았던 최고의 무희 ‘마타하리’를 모티브로 탄생한 뮤지컬이다. 극 중 마타하리는 성공적인 삶을 살던 중 진실한 사랑을 만나는 인물로, 전쟁 중 연인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친다.

김성식과 윤소호 씨는 프랑스군 소속의 유능한 파일럿으로 맑은 영혼과 올바른 신념을 가진 ‘아르망’을 연기했다. 이들은 우연히 만난 마타하리와 사랑에 빠진 뒤 그의 상처를 보듬어주는 순애보적 면모를 보여주며 많은 공연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한편 뮤지컬 ‘마타하리’는 샤롯데씨어터에서 8월 15일까지 공연을 올린다.

[사진=오센]

YTN 공영주 (gj9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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