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현장] '컴백' 비투비 이민혁 "솔로 활동...이상향 총집합"

[Y현장] '컴백' 비투비 이민혁 "솔로 활동...이상향 총집합"

2022.06.27. 오후 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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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현장] '컴백' 비투비 이민혁 "솔로 활동...이상향 총집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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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비투비 이민혁(HUTA) 씨가 그룹과 솔로 활동 속 자신의 차이를 고백했다.

오늘(27일) 오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 이민혁 씨의 두 번째 정규앨범 'BOOM(붐)'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이민혁 씨는 "떨림보다 설렘이 더 크다. 3년 6개월 전 대화 시간을 갖고 그 이후로 처음이다. 짧지만은 않은 시간이었다. 그덕에 지금 설레고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이민혁 씨는 올해 데뷔 10주년이다. 이민혁 씨는 "10년째 연예계 생활을 버티고 있다. 험난한 세계에서 멤버들과 으쌰으쌰하며 잘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자기 관리와 성장, 실력으로 증명하고 있는 것 같다. 앞으로도 계속 그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

이민혁 씨는 지난 2019년 첫 솔로 앨범 `HUTAZONE`(허타존)을 발매하며 전곡 작사, 작곡, 프로듀싱 능력까지 완벽하게 증명한 바 있다. 이후 3년 6개월 만에 정규 2집 ‘BOOM’으로 돌아왔다. 이번 앨범에는 총 12곡이 실렸는데 모두 이민혁 씨가 작사, 작곡했다.

앨범명과 동명의 타이틀곡 ‘BOOM’은 웡크 트랩 스타일의 강렬한 비트가 인상적이며 낯섦에서 오는 새로운 설렘을 담아낸 곡이다. 여기에 이민혁 씨만의 여유롭고 세련된 퍼포먼스까지 더해질 것으로 보여 글로벌 팬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이민혁 씨는 "비투비로서의 이민혁은 인간적인 면을 솔직하게 보여주고 있다. 꾸밈 없이 팬들인 멜로디 분들과도 동네친구처럼 소통을 많이 하려고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솔로 2집으로 컴백한 허타 이민혁은 제가 어릴 적부터 꿈꿔왔던 이상향의 모습이다. 좋아하는 이미지와 무대의 결정체인 것 같다. 이상적인 것을 총집합 시켰다. 지킬앤하이드 같은 이미지를 어필하고 싶다는 것도 저의 다양한 모습을 알리고 싶다는 것이었다"고 전했다.

한편 ‘BOOM’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오센]

YTN 공영주 (gj9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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