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르’ 크리스 헴스워스 “마블 최초 4번째 솔로 영화, 진정한 히어로로 거듭난다”

‘토르’ 크리스 헴스워스 “마블 최초 4번째 솔로 영화, 진정한 히어로로 거듭난다”

2022.06.27. 오후 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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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르’ 크리스 헴스워스 “마블 최초 4번째 솔로 영화, 진정한 히어로로 거듭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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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르: 러브 앤 썬더’를 통해 마블 최초로 4번째 솔로 무비의 주인공이 된 크리스 헴스워스가 감사 인사와 함께 이번 작품의 관전 포인트를 전했다.

27일 오후 3시 마블의 새 영화 ‘토르: 러브 앤 썬더’의 화상 기자 간담회가 개최됐다. 간담회에는 주연배우 크리스 헴스워스와 연출을 맡은 타이카 와이티티 감독이 참여해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크리스 헴스워스는 “다시 한 번 토르 역할 너무나 감사하고 영광스럽다. 매번 이 영화를 찍을 때마다 소중한 경험을 한다. 감독님과 다시 한번 작업한 것 역시 너무 즐거운 경험이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10년 넘게 토르 시리즈에서 배역을 맡았다. 토르는 항상 ‘나는 누구인가?’ ‘나의 역할과 책임은 무엇인가?’ 자문한다. 이번 영화에서도 그 부분에 대해 고민하고 혼자서 생각해본다. 결국 남을 돕기 위한 것이라는 자신의 운명이라는 것을 깨닫는다. 이번 영화는 토르가 진정한 히어로로 거듭나기 위한 여정이다”라고 말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토르: 러브 앤 썬더’는 천둥의 신 ‘토르’가 ‘킹 발키리’, ‘코르그’, 그리고 ‘마이티 토르’로 거듭난 전 여자친구 ‘제인’과 팀을 이뤄, 신 도살자 ‘고르’의 우주적 위협에 맞서는 영화다. ‘토르: 라그나로크’로 개성 넘치는 연출력을 선보이며 시리즈 최고 흥행 성적을 거뒀던 타이카 와이티티 감독이 다시 한 번 연출을 맡았다.

영화는 오는 7월 6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YTN 김성현 (jam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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