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규 딸 예림, ♥김영찬 경기 직관 회상 "남편 욕 마음 안 좋아” (호적메이트)

이경규 딸 예림, ♥김영찬 경기 직관 회상 "남편 욕 마음 안 좋아” (호적메이트)

2022.06.28. 오전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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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규 딸 예림, ♥김영찬 경기 직관 회상 "남편 욕 마음 안 좋아” (호적메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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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적메이트’ 이경규 씨와 예림 씨가 김영찬 씨 경기 직관에 나선다.

28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호적메이트’ (기획 최윤정, 연출 이경원, 정겨운) 24회에서는 사위 김영찬 씨 경기 시축에 도전하는 이경규 씨의 모습이 그려진다.

김영찬 씨의 소속팀인 경남FC 경기 시축을 맡게 된 이경규 씨는 이날 모처럼 예림 씨의 창원 집에 방문한다. 오랜만의 방문인 만큼 이경규 씨는 딸을 위해 챙겨온 반찬과 선물들을 챙겨주고, 식사까지 함께하며 둘만의 시간을 즐긴다.

예림 씨는 아빠와 대화 도중 축구 선수 아내로서의 고충을 털어놓기도. 여자친구이던 시절 몇 차례 김영찬 씨의 경기를 직관했던 예림 씨는 당시를 떠올린 뒤 “경기를 보러 가면 사람들이 영찬이 욕을 하기도 한다. 바로 뒤에서 하는데 마음이 좀 그렇더라”라며 속마음을 고백한다.

그런가 하면 ‘축구광’ 이경규 씨의 남다른 축구 사랑도 공개된다. 월드컵 때마다 현장을 찾아가 생생한 응원 열기를 국민들에게 전달했던 이경규 씨는 올해 개최되는 카타르 월드컵을 향한 의지를 불태우기도. 그는 “올해는 어떻게든(월드컵에) 가겠다”라고 밝힌다. 또한, 사위 김영찬 씨의 경기 직관을 앞두고서도 “축구장 가는 것 자체가 즐겁다”라며 찐팬 면모를 드러낸다.

이날 경기장에 도착한 이경규 씨는 김영찬 씨에게 킥 꿀팁을 속성으로 전수받은 뒤 시축에 도전할 예정이라고. ‘축구광’ 이경규 씨가 사위 앞에서 성공적으로 시축을 마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안긴다.

예림 씨와 이경규 씨의 축구장 방문기는 6월 28일 화요일 밤 9시 MBC ‘호적메이트’에서 방송된다.


YTN 이유나 (ly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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