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욱 감독 신작 '헤어질 결심', 박스오피스 2위로 출발…첫날 11만 명 봤다

박찬욱 감독 신작 '헤어질 결심', 박스오피스 2위로 출발…첫날 11만 명 봤다

2022.06.30. 오전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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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욱 감독 신작 '헤어질 결심', 박스오피스 2위로 출발…첫날 11만 명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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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욱 감독의 신작 영화 '헤어질 결심'이 박스오피스 2위로 출발했다.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29일 개봉한 '헤어질 결심'은 이날 전국 1374개관에서 11만 4590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20만 8243명이 본 '탑건:매버릭'은 누적관객수 203만 명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켰다.

'헤어질 결심'은 산에서 벌어진 변사 사건을 수사하게 된 형사 '해준'(박해일 분)이 사망자의 아내 '서래'(탕웨이 분)를 만나고 의심과 관심을 동시에 느끼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제75회 칸국제영화제 감독상을 받으며 전 세계 평단과 언론의 극찬을 받았다.

한편 박스오피스 3위는 '마녀 Part2. The Other One', 4위는 '범죄도시2', 5위는 '브로커'가 차지했다.

[사진출처 = CJ ENM]

YTN 강내리 (n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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