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켠, 베트남서 교통사고...뇌출혈에 안면골절까지 "회복 중"

그룹 UP 출신 이켠 씨가 베트남에서 교통사고를 당했다.

2일 이켠 씨는 자신의 SNS 계정에 "사고에 대해 다낭에 확대된 소문이 있지만 그 정도까지는 아니다"라며 "기절을 오래 했을뿐"이라고 해명했다.

이와 함께 베트남 한인회원들과 나눈 메시지를 공개, 교통사고로 병원에 입원해 의식은 돌아왔지만 뇌출형과 안면골절로 검사결과에 따라 수술 예정인 근황을 공개했다.

이켠 씨는 "다행히 느린 속도지만 차츰 회복하고 있다"며 "안면부위를 다치니 맘이 너무 아프다. 흉 질까봐 겁난다. 항상 언제든 조심하고 조심하는데 안되는 날은 복선부터 직접 느껴지더니 결국"이라고 호소했다.

이어 "안면 상처 시 좋은 치료 방법 좀 알려달라. 메세지와 다르게 걱정하실 만큼 절대 아니다. 진짜로 괜찮다. 쾌차 중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켠 씨는 지난 1997년 그룹 UP로 데뷔했다. 최근 베트남에서 커피 프랜차이즈 사업을 하고 있다.

[사진=이켠 씨 SNS]

YTN 이유나 (lyn@ytn.co.kr)